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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가족의 탄생] 가슴으로 낳은 내 딸들
중앙일보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가 디지털 다큐멘터리『新가족의 탄생: 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를 연재합니다. 이 땅에서 '가족'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이들을 그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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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세들 애환 담는 영화 '행복한 세탁소'
영화 제작을 위해 뭉친 변호사 출신 캣 김 프로듀서(왼쪽부터), 피터 S 이.줄리안 김 공동 감독. [코리안아메리칸스토리 제공] '우리들의 이야기는 누가 기억해줄까' 라는 물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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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원의원 당선된 한인 입양아 ‘친부모를 잠깐 찾기도 했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창당한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출마한 조아킴 송 포르제[사진 조아킴 송 포르제 트위터] 1983년 생후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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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입양하겠다는데 한국선 "못 보내겠다"
한국 정부의 난해한 정책 때문에 입양아를 기다리는 한인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우선 지난 한해 200여 명의 한국 아동이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입양 대기중인 아동은 여전히 많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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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아 돕는 활동 펼칠 것”
첫 만남을 가진 트리시슬레이터 이사, 김정희 회원, 유미 호갠 여사, 은영재 이사장, 강명희 부회장(왼쪽부터)한미여성재단(이사장 은영재)이 지난 6일 애나폴리스 소재 메릴랜드주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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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삶의 목표로 삼았던 첫 한인 회계사
날짜 미상이지만 이승만(오른쪽)과 함께 호놀룰루에서 헨리 대영.헨리 정 대영은 14세었던 1904년에 혼자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네브래스카 주에 정착했다.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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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이민 비상'
9일 오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윤대중)가 6개 연계 이민단체와 전화연결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족학교 김용호(가운데) 디지털 디렉터와 관계자들이 전화로 연결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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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미국 간 한인입양인, 강제추방 선고 받아
[사진 NPR 캡처]3살 때 미국에 입양됐지만 양부모 가정 두 곳에서 버림받은 한인입양아에 대해 미국 이민 법원이 추방 결정을 내렸다. 지난 27일 미국 NPR은 강제 추방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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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인 아담 크랩서 추방 판결
기구한 삶으로 화제가 됐던 입양인 아담 크랩서(사진.한국이름 신송혁)가 결국 추방 판결을 받았다. 25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에 따르면 24일 워싱턴주 타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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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가깝고 깨끗한 화장실 어딨지? 전국 1만 개 위치 한눈에
# 인천 송도에 사는 대학생 유호균(24)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출 때마다 화장실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송도 신도시에는 아직 공용화장실이 충분치 않은 데다 일반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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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한인 '60년 만에 시민권'
한국에서 입양된 지 60년 만에 시민권을 따게 된 엘라 퍼키스(오른쪽)의 입양 당시인 2살 때 사진(왼쪽). [PRI 제공]2살 때 입양된 한인 여성이 60년 만에 시민권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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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정치인 보좌관 '전성시대'
#. 지난 24일 오후 7시 LA한인타운 구이집 양산박에는 한인 보좌관 10여 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는 차세대 선출직 정치인을 꿈꾸는 존 이(46) LA시 12지구 미첼 잉글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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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 어린이 50명 동시 후원, 그 부담감이 감사하고 좋다
톱스타 출신답게 오만하진 않을까 짐작했다. 1990년대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불리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섣부른 추측은 보기 좋게 깨졌다. 여전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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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한인 남매 '노예' 논란…뉴욕 한인 여성 6년간 학대
지난 주말 한국에서 방송된 '뉴욕 한인 노예 남매'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다.12일(한국시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붉은 지붕 집의 비밀-뉴욕 한인 남매 노예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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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극적인 우리의 만남, 첫사랑처럼 설레는 모험담
‘트윈스터즈’ 사만다 푸터먼 & 아나이스 보르디에해외 입양아를 다룬 영화 중 이만큼 밝고 사랑스러운 작품도 드물지 싶다. 3월 3일 개봉하는 ‘트윈스터즈’(원제 Twin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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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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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 하는 말 무시하세요
한국계 미국 정치인들이 22일 서울을 찾았다.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 킴 라팔마 시장, 홀리 킴 먼델라인 시의원, 켈리 보이어 상원의원 보좌관(왼쪽부터)이다. [사진 재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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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인사회 고민 부각할 수 있어"
켈리 보이어 상원의원 보좌관“미 주류 정치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한인 사회의 문제와 고민을 짐작조차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문제를 그들 눈 앞으로 가져가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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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과 충분하단 日에 "한국민 느끼는 결과가 중요"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내가 한국에서 여성의 뺨에 입을 맞추며 인사를 했다고 칩시다. 나는 반가움과 호의로 그렇게 한 것이지만, 해당 여성은 성추행이라고 느끼겠죠. 일본이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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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위탁아동 홍보 나선 배우 신애라
지난달 19일 오픈청지기재단의 비영리단체 박람회에서 우연히 신애라를 봤다. 화장기 없는 얼굴, 수수한 옷차림, 무엇보다 아이들을 주렁주렁(?) 달고 보통 아줌마로 나온 모습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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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이 통일한국 앞장"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세계 80여개국에서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모인 가운데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개막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개최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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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버려진 아기…미주 한인들이 품는다
박스에 아기가 놓이면 '딩동'하고 울린다. 그 차임벨 소리는 밤낮없이 울었다. 새벽에도 대낮에도 한밤중에도 아기들은 박스에 버려졌다. 엄마, 아빠를 찾는 서러운 아기 울음이 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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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여행, 가요제, 다큐까지 ‘무한도전’ ‘나영석 예능’…우리는 또 하나의 방송국
이제는 콘텐트가 플랫폼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배달의 무도’ 등으로 프로그램 안에서 다양한 포맷을 선보인 MBC ‘무한도전’, tvN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등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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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가난 탈출, 80년대 중동 진출 … 외환위기 이후엔 30대 이상 전문직 떠나
한국인의 해외 이주는 고난의 역사였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의 『세계의 한인이주사』에 따르면 한인 해외 이주는 1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0년대 기근과 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