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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 체질이 변하려면 500년은 걸릴 것
지난 18일 도쿄에서 마쓰타니 요시아키 목사가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차세현 기자]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마쓰타니 요시아키(好明松谷·75) 목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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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언론 실태조사…경영 전망 "좋다" 31% vs "나쁘다" 31%
재외동포 언론들의 주요 관심사는 현지 정치 뉴스와 이민자들을 위한 각종 생활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다.재외동포 언론사 중 가장 많은 43.2%가 언론사 운영 이유로 '동포들에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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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투자자 불편 없게 할 것” 미 “진정성 증거 들고 오라”
미국 정부 당국자가 한·미 간 1.5트랙(반관반민) 회의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겠다는 증거를 들고 오라”고 밝혔다고 양국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이 20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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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10년 숙원사업' 마침내 완공된다
한인사회가 10년 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인 '마당'과 '올림픽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LA시 관계자는 허브 웨슨 LA시의장이 마당과 올림픽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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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사도 착각하냐" 연일 文정부 공격하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16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지난 정부에서는 그래도 고개를 숙일 정도의 양심은 있었던 듯한데 이번에는 아예 자기들이 정의의 사도인 줄 착각하고 있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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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후보자, 김수현 사회수석과 공저 활동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래(63)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5일 조명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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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9.22 문화 가이드
━ 책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중견 서양화가리자 여러 권의 에세이와 두 권의 소설을 펴낸 황주리 작가가 10년 만에 출간하는 다섯 번째 산문집. 간결한 문장과 번득이는 재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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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북미 고위급 회담 재개 예상…한반도 평화 향해 전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현지시간)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롯데호텔에서 고려인들과 교민들이 참석해 열린 한-러 우호친선 만찬 간담회에서 동포들과 건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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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군인 보면 앞다퉈 "밥값 내겠다"···제복 존중하는 美
미국에서 최근 50년 전쯤 세상을 떠난 의원의 이름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리처드 러셀 전 민주당 상원의원입니다. 상원에서 보낸 38년이란 세월 동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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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지속될 청소년 교육공간 조성 협력"
폐교된 윌셔사립초등학교(이하 윌셔사립초)는 한국 정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한국 정부는 윌셔사립초를 운영해온 남가주 한국학원의 한인 차세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 뿌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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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슬픈 역사 잊지 말아야”…사할린 동포 책 펴낸 대학생들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과 충북 오송에 살고 있는 사할린 한인들. [사진 강지인] “고향이 아닌 차가운 사할린 땅에서 눈을 감으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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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사립초 결국 문닫아…운영난으로 설립 33년만
남가주 한국학원이 33년 동안 운영한 윌셔사립초등학교가 등록생 부족으로 문을 닫는다. 남가주 한국학원 정희님 이사장은 "한인 2~3세 정체성 함양과 한국어 교육이라는 설립 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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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전통문화 전파에 자부심
지난 22일 오전 9시30분 '에티오피아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Ethiopian Christian Fellowship Church)' 주차장에 들어선 샤와키나 키노(41)는 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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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숙제하겠다 했는데..” 워싱턴한인들 애도
세상을 떠나기 48시간 전 워싱턴한인대표들과 마지막 간담회를 한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에 워싱턴한인사회가 슬픔에 잠겼다. 사망 이틀 전 노 의원과 저녁식사를 함께한 동포들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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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외면하는 한인회, 패 갈려 싸우고 툭하면 소송전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19)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주최로 열린 투자설명회. 한인회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중앙포토] 이민사회에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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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희망 버리지 않았어요" 백혈병 투병중인 정지은씨
미주 한인사회의 대대적인 조혈모세포(골수) 등록 행사에도 불구하고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해군 출신 소아치과 전문의 정지은씨가 아직 골수 일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인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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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제 불이익"…한국 법무부 개선 검토 착수
병역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선천적복수국적을 가진 동포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국적을 선택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국적법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제도개선 검토에 착수했다.한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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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넘긴 만남…반갑고 가슴 벅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만남을 지켜본 한인들은 '현실'을 믿지 못했다. 반세기 이상 분단의 아픔이 남긴 생채기는 그만큼 컸다. 한인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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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초 한인타운' 발굴이 큰 의미
도산 안창호가 1904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버사이드로 이주하여 개척한 미국 최초, 그리고 그 당시 최대의 한인타운인 파차파 캠프 또는 도산 공화국에 관한 연재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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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1902년 102명 출국.. 한국 이민의 역사 한눈에
이민자 이름이 적혀 있는 전시물. 임명수 기자 1902년 12월 22일 월요일, 121명이 인천 제물포에서 일본 우선주식회사의 현해환(玄海丸·겐카이마루)호에 승선했다. 이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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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작가 이미륵 묘지기 26년
송준근 회장은 ’한국사회가 이미륵 기념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정동 기자] “1년에 1억원 정도면 충분할 거라 생각합니다. 독일인 사이에서도 존경과 신망을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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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여건이 민단단장 "北노동당 지시 받는 조총련과 안보이는 38선 존재"
문재인 정부들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북 화해 무드, 지난해말 위안부 합의가 사실상 폐기된 뒤 미묘하게 증폭되고 있는 한ㆍ일간의 역사 신경전. 지난 14일 도쿄 미나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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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 지점장 사퇴에 대한 은행측 대응에 한인사회 반발
지난 4월 12일 유유리 지점장 뱅크오브호프 스프링브랜치 지점장의 사표제출에 따른 은행측의 대응태도로 촉발된 휴스턴 한인동포 사회의 분노가 가라앉지않고 있다.지난 18일(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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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성공 기원합니다" 50여개 남가주 한인 단체
LA시간으로 남북정상회담 개최일 전날인 25일 남가주 주요 한인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다. 정상회담은 LA시간으로 오늘(26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