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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아주 특별한 여행’ 11시간
토요일이었던 16일 오전 4시. 총리실 직원들은 분주했다. 교통편 때문이었다. 이날은 한승수 총리가 소록도를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기상이 문제였다. 남부 지역에는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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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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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