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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주제로 단막극 공연 … ‘바른말 지킴이’ 될래요
한때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떠돌았던 ‘깜놀했어’ ‘캐안습’ ‘노페사줘’는 양반이다. 최근에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 최악의 외계어들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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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글 쓰는 일본인 … 오늘 566돌 한글날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제13회 외국인 한글쓰기 대회에 참가한 일본인 학생이 정성스럽게 한글로 글을 쓰고 있다. 566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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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66돌, 세종시서 첫 경축행사
한글날(9일)을 맞아 대전?세종시 일대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일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글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세종대왕과 황후 등의전통 의상을 입고 즐거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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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일본말, 채소가 맞죠 … 공대 교수가 왜 나서냐구요?
“나는 한글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글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대중의 언어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방송에서까지 한글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등 상황이 심각해 감히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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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화·다문화 시대에 맞이한 한글날
오늘 566돌 한글날을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 올해는 특히 67개에 이르는 국어 관련 학술단체가 한글전용·한자혼용에 대한 이견을 잠시 접고 통합된 ‘한국어문학술단체연합회’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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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 ‘말모이 원고’ 문화재 된다
주시경(왼쪽) 선생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 보관돼 있는 조선말큰사전 원고. [사진 문화재청]주시경(1876~1914) 선생 등 한글학자들이 1910년대 초 최초의 우리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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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자음·모음의 ‘한글 시계탑’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상 앞에 한글 자모로 디자인한 탑을 세운 전재현 상명대 교수. 9일 제566돌 한글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 두 개의 높은 탑이 솟았다. 형형색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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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자판 대신 조이스틱으로 한글 조형미 살리다
디자인 스튜디오 ‘crosswalk lab’의 김경욱(39) 대표. 그는 566돌을 맞는 한글날을 앞두고 주목받는 인물이다. 올 2월 한글을 이용해 세계적인 디자인상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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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외로 뻗는 한국어 국내에선 찬밥 신세 … 한글날 공휴일로 삼아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늘부터 11일까지는 ‘한글 주간’이다. 한글 반포 566돌을 맞이하는 올해 한글날(9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 주간으로 정했다.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