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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에 고국 찾은 재소예술인 맹동욱씨
소련작가동맹 회원이며 공훈예술가인 재소동포 연극인경 작가 맹동욱씨(58)가 무용가 김매자씨의 초청으로 지난 24일 방한했다. 1931년 함북성진 태생으로 53년 모스크바 누나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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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제72화 비관격의 떠돌이 인생 (17)|서판수씨의 작품전|김소운
편지며 국제 전화가 몇 차례 오가고, 성서를 주제로 한 작품 사진도 30여장을 보내오고 해서 대충 그의 화풍을 알 수 있었다. 1935년에 도불, 「그란쇼미엘」에서 그림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