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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최정 꺾고 오청원배서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
오청원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채영 4단. 장진영 기자 김채영(22) 4단이 오청원배에서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기원 규정에 따라 5단으로 한 단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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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 화려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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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 화려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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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여성시인 김호연재 “취해 보니 천지가 넓다”
뮤지컬 ‘진채선’.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1. 으스스한 공동묘지로 여겨졌던 망우역사문화공원. 이 곳에 ‘잊을 망(忘)’과 ‘근심 우(憂)’의 이름을 붙여준 사람은 조선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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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듣는 신중현의 ‘미인’ ‘커피 한 잔’
지난 24일 뮤지컬 ‘미인’ 쇼케이스에서 이승현(왼쪽)·김찬호 배우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로서 영광이다.” ‘록의 대부’ 신중현(80)씨는 자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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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신중현 "기타로 세계 제패하겠다…밤낮으로 노력 중"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신중현. 그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이 다음달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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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이도다완', 그 귀한 것을 본 적 있습니까?
3월 27일 하루동안 경운박물관에서 공개할 예정인 16세기 조선 이도다완. 굽 언저리에 몽글몽글하게 보이는 매화피와 포개구운 흔적이 또렷하다. (개인소장) [사진 경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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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배신의 기억은 오래 간다
복거일 소설가 1944년 여름 미군 170만, 영연방군 100만에 8개 망명 정부군 30만이 합세한 300만 병력이 프랑스 침공작전에 참가했다. 작전 첫날 16만 병력이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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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바둑대회를 여는 이유는
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용성전 예선 1차전 전경. 한국 선수 204명이 출전했다. [사진 한국기원] 6일부터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는 제1기 용성(龍星)전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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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나타나 고소? 고소 한 번 하는 데 4년 걸린 겁니다”
“5년 전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심한 성추행을 당했어요. 다음 날 그 지인에게 따졌더니 ‘계속 만나면 될 거 아냐?’라고 대꾸하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어이가 없었는데 통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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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의 일자리를 빼앗는 컴퓨터? - 김진호의 음악과 삶
기계가 인간을 대체해온 역사는 길다. 더불어 기계에 대한 인간의 파괴적 대응의 역사도 있었다. 19세기 중반 영국의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기계들을 파괴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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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문화올림픽] 강릉은 온통 문화축제의 장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은 강릉시 전역의 문화 체육 시설과 자연 환경을 무대로 펼쳐진다. 새롭게 단장한 문화올림픽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강릉원주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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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우승에 최연소 여자 9단, 최정 ‘겹경사’
최정 여자국수전 첫 우승과 9단 승단. 최정(22·사진)이 겹경사를 누렸다. 최정 9단은 23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2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 2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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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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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은퇴, 여자 세계 제패 … 뜨거웠던 2017 바둑계
2017년 바둑계는 화제가 만발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바둑계를 떠났고, 한국 여자 바둑이 세계대회를 석권했다. 바둑계 최초로 프로와 아마의 경계가 사라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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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필가들의 또렷한 족적
“당신은 나에게 무엇이 되었삽기에 / 살아서 이 몸도 죽어서 이 혼까지도 / 그만 다 바치고 싶어질까요 /….’ 1920년대 최초의 여성잡지 ‘신여자’를 나혜석 등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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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소설같은 대구 동화사 금괴, 복 비는 명소로
지난 1일 오전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대웅전 출입문을 돌아 뒤뜰로 향했다. 뒤뜰이지만 1.8m 높이의 석축과 배수로가 전부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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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의료 사회주의 캐나다에서 교통사고 당하면?
오페레타의 선구자 자크 오펜바흐.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오늘의 연주곡은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이다. 이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첼로 곡으로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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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장진영·임윤택 떠올리게 하는 영화
배우 김주혁(왼쪽)씨와 장진영씨. [사진 영화 '청연' 스틸컷] 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김씨는 영화 '공조'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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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의 바둑경영] 상극인 천적을 늘 경계하라
정상에 오르기보다 지키기 어려워 … 약점 보완하며 경쟁자 동향 살펴야 승부의 세계에는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말이 있다. 천하무적 같은 강자라고 해도 언젠가는 정상에서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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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7] 서프라이즈!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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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박경리부터 이효석까지…문학의 향기를 따라간 여행
by 충주고지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학교에 가고, 달 뜨는 밤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며, 자율학습을 마치고는 학원에 간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대부분의 일과다. 하지만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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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월급 털어 책 모으기 40년 "한국서지학 기초 닦았죠"
정년 기념 소장도서전을 여는 오영식 교사. "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자료를 많은 이와 공유하게 돼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벌써 42년 전이다. 중앙대 국문과 2년생 오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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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다시 떠오르는 김채영 3단
●김채영 3단 ○위즈잉 5단 2보(20~39)=기자가 김채영 3단을 처음 만난 건, 동생 김다영 2단이 입단하던 2년 전이다. 두 자매의 아버지가 김성래 5단으로, 국내 첫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