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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사건
【워싱턴=김영희특파원】 박동선씨는 28일 사건이 일어난지 2년5개윌만에 미의회에 나타나 하원윤리위소속의원들에게 사건의 진상에 관한 증언올 한뒤 1일에도 증언을 계속했다. 박씨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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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배해진 독서 기풍
근래에 와서 우리나라의 독서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시사가 여러면에서 드러나고 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국내 몇 개 지방도시에 세운 중앙 도서관의 이용자 수가 하루가 다르게 격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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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청소년문제와「매스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이른바 불량청소년문제, 즉 10대·20대 초기 청소년들의 각종 일탈행위 및 비행사건들이 주로「매스컴」의 촉발 때문이라는 비난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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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두 TV 프로 개편
○…KBS-TV와 MBC-TV국은 오는 9월30일을 기해 그동안 방영돼오던 일부「프로」를 폐지하고 새「프로」를 증설하는 등 춘계「프로그램」의 대폭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새로 펀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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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보도 신중
【동경12일합동】 한국정부가 1·8 긴급조치를 취하고 4일이 지난 12일 아침의 일본신문들은 종래와 같은 한국정부에 대한 비판기사를 다루지 않고 주한 일본기자들에 대한 한국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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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지 한국풍속화전
이서지 한국풍속화전이 6일∼13일 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작년 11월 신세계화랑에서 가졌던 첫 번째 작품 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풍속화를 주로 한 55점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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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지 풍속화전
민속전래의 생활상을 줄기차게 그려 보여주는 화가가 우리 화단에는 그리 없다. 18, 19세기의 풍속화가 지금 우리에게 얼마나「어필」하고 또 자료 면에서도 여간 요긴한 것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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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한 어머니와 각기 다른 성품을 지닌 세 자매를 통해서 가정의 행복은 어디에 있고 여성의 행복조건이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세 자매』는 오늘로 8회 방송. 세 자매의 여상을 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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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내가 훔친 여름」을 읽고
김승옥 작 「내가 훔친 여름」에 투고된 독후감은 모두 2백 3통. 남 1백25, 여 78통. 이들은 한결같이 연재소설을 새로운 체제로 편집한 것엔 박수를 보냈다. 신문의 「매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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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문에 바라는 독자의 소리
①신문의 어느 난을 가장 먼저 읽읍니까? 그리고 어느 난이 가장 재미있다고 보십니까? ②석간이 좋습니까. 조간이 좋습니까. 그 이유는? ③신문이 진실을 보도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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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비율 서울 인구의 76.3%|본사여론조사에 나타난 한국의 신문
서울시내 63만3천26가구 중 시내에서 발행하는 일간신문 1종 이상을 정기 구독하는 가구 내의 남(20∼60세) 여(20∼50세)를 조사대상의 모집단으로 정하고 이중 1,28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