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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이러고도 반도체 강국 유지될까
서경호 논설위원 “반도체 산업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경쟁의 시대로 옮겨갔다. 우리 정부도 반도체 강국을 위해 기업과 일심동체가 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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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유일호의 세 얼굴
이정재 논설위원재작년 7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딱 세 가지 주문을 했었다. 첫째 가계부채 늘리지 말고 둘째 나랏빚 늘리지 말며 셋째 인사 독식 말라였다. 1년 반이 지나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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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당선인의 과제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팽팽하던 대선경쟁은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지금 승자는 기쁘겠지만 어깨는 중압감으로 눌리고, 패자는 아쉽겠지만 오히려 홀가분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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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지금 필요한 건 정치 대통령이다
경제를 잘 모르는 내 눈에도 지금의 경제위기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보다 훨씬 심각한 것은 100% 확실해 보인다. 10년 전 위기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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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선장 이명박 대통령을 맞이하며
한국의 현대사에서 대통령은 큰 획을 그어 왔다. 1988년 국민은 약 20년 만에 다시 자기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취임식장에 올렸다. 반만년 한반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