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기·경항모·EMP탄···北, 콕 짚어 알레르기 반응 보인 이유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6일 담화에서 한국의 전력증강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에 대해서도 그렇다. 조
-
스텔스 F35 탑재 경항모 내년 착수
정부가 2020년대 중반에 본격 추진하려던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내년에 곧바로 시작한다. 또 해상에서 적의 전략 거점에 미사일을 퍼붓는 합동화력함 전력화 사업에도 나선다.
-
軍, 한반도 대응 '플랜B' 계획···북한 떠는 화력함 만든다
정부가 내년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시작한다. 당초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항모 사업의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다.
-
스텔스기 탑재 가능한 '한국형 항모' 건조 사업, 첫 삽 떴다
지난해 5월 진수한 대형수송함 2번함인 마라도함'(LPH-6112). 한국형 항모는 마라도함보다 크기를 더 키워 스텔스 전투기인 F-35B를 태울 예정이다. [중앙포토]
-
세계는 신형 탄도미사일 경쟁 중…미·러 협정 깨지고 중국은 눈치 안봐
━ Focus 인사이드 지난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는 모습. [사진 조선중앙TV=연합뉴스] 하노이 북미회
-
北도발에도 우리 군은 내분···스텔스 놓고 괴문건도 등장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 2대가 3월 29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35A는 전쟁지휘부, 주요 핵·탄도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이다
-
[시론] 북한의 ‘전략 게임’과 낭만적 비핵화 신념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수립에 대한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2차 북·미 정상의 핵 담판은 실패했다. 비핵화에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해전에 지면 나라 망하는데, 해양전략 없는 한국
━ 파고 높아지는 해양 영토분쟁 한반도 주변 바다가 해양 영토 분쟁구역으로 변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번갈아 도발적인 행동으로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수세적인 방어에만
-
[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
-
내년 국방예산안, 8.2% 늘어난 46조7000억원…2008년 이후 최고 증가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격파시범을 마친 특전사 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2019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2% 늘어난 4
-
文대통령, 정상회담 후 "240개 무기 사업 재검토" 진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한반도와 주변 국제질서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 판 자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한반도 냉전의 해빙 조짐이 보인다. 그러면서
-
상륙함으로 만들고 수송함···199m '마라도함' 비밀
14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마라도함 진수식 장면. [연합뉴스] 한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이 14일
-
[박보균 칼럼] 한·중 ‘3불’의 존재는 불안하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환영하지만 우울하다. 한·중 사드 갈등은 봉합됐다. 터널에서 16개월 만의 탈출이다. 양국의 관광·문화 교류는 복원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 보복은 단계적
-
북한 다종화 미사일 개발 대응책 서둘러야, 다층방어가 해법
북한의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는 다종화의 완성단계올해 들어 열 번째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 미사일 도발북한이 6월 8일 강원도 원산 부근에서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
-
[시론] 핵무기 경쟁과 군비 딜레마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이후 북핵은 이제 실존하는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핵탄
-
위용 드러낸 한미 상륙 전력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아랫줄 왼쪽)과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아래줄 오른쪽)을 선두로 미 해군 상륙강습함(헬기 항모)인 박서함(윗줄 왼쪽)과 본험리처드함(윗줄 오
-
[이훈범의 생각지도 …] 202X년 X월 X일 한반도
이훈범논설위원어둠 속에서 청와대 안보실장의 전화 벨이 울렸다. 전화 속 목소리가 떨렸다. “국정원장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무슨 일로?” “북한 동향이 심상치 않소. 기갑부대를
-
사드 배치는 국제 이슈, 미·중·러 타협 유도가 우선
관련기사 北, 수년 내 서울 타격 핵미사일 보유 … 사드 빌려라도 와야 탄도미사일 잡는 미사일 … 40~150㎞의 고고도에서 요격 가능 “사드로 북핵 노동미사일 방어” vs “명
-
일본 주둔 핵항모 놔두고 미 본토의 니미츠함 부산항까지 온 까닭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9만7000t급)이 11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부두로 입항하고 있다. 1975년 취역한 ‘니미츠함’은 길이 332m, 폭 76m로 축구장 3배
-
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북한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거셌던 지난 1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북한) 위협이 사라진다
-
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그래픽 이주호 관련기사 “미 MD로 핵 평형 틀 깨지면 중·미·러 전력 재편성 불가피” 머지않은 미래. 일본과 중국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군사적 충돌을 일
-
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북한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거셌던 지난 1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북한) 위협이 사라진다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⑧ 7월 11일~8월 20일
이달의 글로벌 이슈는 재정위기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소비자들이 주택 구입에 너무 많은 지출을 했고 금융기관은 각종 상품을 만들며 이를 부추겨 파산에 이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
조지 워싱턴함 서해 진입 태안 넘어 북상할지 촉각
[인터랙티브 바로가기]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의 무기체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미국이 28일 핵항모 조지 워싱턴함(9만7000t급)을 주축으로 서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