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국방예산 52조 9천억… 文정부 출범 4년동안 12조원 늘어
지난해 8월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해군 특전요원(UDT/SEAL)이 해상기동헬기(UH-60)로 독도에 내려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해병대와 특전사 등 군 특수부대가
-
김원웅 "육참총장 친일"…정경두 "공·과 역사적으로 평가해야"
2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를 놓고도 여ㆍ야 의원 간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에선 “초대 육군참모총장부터 21대까지 한 명도 예외
-
[단독] 'F-35' 40대 추가 구입…20대는 수직이착륙 경항모용
미국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가 미 해군 와스프 상륙강습함에 수직 착륙하고 있다. F-35B는 수직 이착륙 시 강한 열을 내뿜기 때문에 특수한 항모 갑판이 필요하다. 우
-
‘양날의 검’ 한국형 경항공모함
지난달 21일 미국의 군사력평가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발표한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은 6위(지난해 7위)를 차지했다. 미국이 넘볼 수 없는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
하루 1000㎞, 110일 누비는 핵추진잠수함…‘고슴도치 전략’에 적합한 북한 잠수함 킬러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국산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연합뉴스] 경항공모함 도입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원잠)이 조용히 부상하고 있
-
한국형 경항모, 수직이착륙기 탑재 ‘3만t급’ 가닥…가성비 논란은 여전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보유국은 어디일까. 미국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본이다. 일본은 1922년 호쇼(鳳翔)라는 항공모함을 배치했다. 전장은 1
-
北만 노린건 아니다···軍 301조 쏟아 경항모·핵잠 도입 이유 [영상]
3만t급 경항공모함(경항모)과 4000t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 북한 장사정포에 대응할 ‘한국형 아이언돔’(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1
-
[view] 5년간 300조 군비증강, 핵잠수함도 추진
한국이 경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으로 동북아시아에서 등장할 수 있는 신냉전 대비에 나섰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국방중기계획(2021~2025년)은 주변국의 군비 증강과 북
-
한국, 경항모·핵잠수함 도입한다…5년간 국방예산 300조원
미·중 신냉전 시대와 북한의 핵 위협 속에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비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국방부가 10일 공개한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에 담긴
-
경항모 이어 핵잠수함 도입까지···軍 예산 60조 시대 열린다
국방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00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무기 개발 및 도입, 국방 운용에 사용되는 재원이 연평균 6.1%씩 증가
-
[이철재의 밀담]'16조 포드급'도 뚫는 中공격···미국 내 핵항모 무용론 뜬다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은 미국의 상징과 같다. 항모는 미 해군이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무기라서다. 항모 1척과 항모에 탑재한 항공기, 항모를 호위하
-
국제해양방위산업전 2019에서 선보인 21세기 해군의 주력함들
현대중공업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9' 부스 광고물. 한가운데 경항공모함이 보인다.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
-
F-15K 독도 비행…문 대통령 “군 결단 있어 판문점회담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 군의 철통 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
'강한 국군' 강조한 文 대통령, 하재헌 중사와 대화 뒤 포옹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 군의 철통 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한다”고
-
[단독]항모 없어서···차세대전투기, F-35B 아닌 F-35A 가닥
미국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출고한 뒤 첫 비행하는 공군의 F-35A 1호기. [사진 방위사업청] 정부가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사업으로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2
-
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
국방 예산 50조 시대 열렸다…주변국 견제 '동북아 예산' 마련
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와스프함(LHD 1) 갑판 위에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인 F-35B 5대가 놓여 있다. 와스프함은 10대의 F-35B를 운용한다. 한국 해군도 이처럼
-
무인기·경항모·EMP탄···北, 콕 짚어 알레르기 반응 보인 이유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6일 담화에서 한국의 전력증강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에 대해서도 그렇다. 조
-
스텔스 F35 탑재 경항모 내년 착수
정부가 2020년대 중반에 본격 추진하려던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내년에 곧바로 시작한다. 또 해상에서 적의 전략 거점에 미사일을 퍼붓는 합동화력함 전력화 사업에도 나선다.
-
軍, 한반도 대응 '플랜B' 계획···북한 떠는 화력함 만든다
정부가 내년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시작한다. 당초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항모 사업의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다.
-
[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
-
내년 국방예산안, 8.2% 늘어난 46조7000억원…2008년 이후 최고 증가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격파시범을 마친 특전사 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2019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2% 늘어난 4
-
文대통령, 정상회담 후 "240개 무기 사업 재검토" 진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한반도와 주변 국제질서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 판 자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한반도 냉전의 해빙 조짐이 보인다. 그러면서
-
상륙함으로 만들고 수송함···199m '마라도함' 비밀
14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마라도함 진수식 장면. [연합뉴스] 한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이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