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정책|「규제」서「진흥」으로 손질
문화체육부는 김영삼 문민정부출범과 함께 민주화·자율화시대에 부응해 문화관계법률의 과감한 제정·개정작업을 펴기로 했다. 이는 종래의 규제·허가·감독위주의 문하예술정책을 「새한국창조」
-
아시아 안보기구 “뜨거운 감자”로
◎미 국무부 부인속 곳곳서 필연성 제기/“유럽과는 상황다르다” 시기상조론도 유럽의 지역안보협력기구인 전유럽안보협력회의(CSCE)를 모델로 한 아시아지역안보기구 설립에 관한 주장이
-
「강력한 정부」 구상 부심/YS,6공2기 인사 어떻게 되나
◎준비위원장 정원식·김윤환씨 등 물망/「선거공신」·학계 등 인연많아 진통예상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21일 노태우대통령과 만나 본격적인 정권인수작업을 시작했다. 김 당선자는 늦어도 내
-
「10·9개각」 새 내각 명단
●*직위:총리 이름:현승종 나이:73 출신:평남 개천 학력·약력:경기대법과 고대교수 성균관대총장 한림대교수·동총장 한국교총회장 ●직위:부총리(경제) 이름:최각규 나이:59 출신:강
-
“한국 핵우산제거 바람직/북한 핵개발유보 결정… 한미 상응조치를”
◎미 카네기재단 해리슨 수석연구원 미 카네기재단 해리슨 수석연구원은 『북한이 비무장지대에서 적절한 규모의 병력을 후퇴시킨다는 조건아래 한국이 미국의 대한핵우산제거원칙에 동의한다면
-
「북한핵 문제」 토론회 미 해리슨 발표논문
◎한미 “대북정책 「당근 실체」 보여야”/적극적 경원 통해 북 온건파 지원/NCND 재검토… 상호사찰 유도 3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문화연구소(이사장 김복동) 주최
-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58명
◇국민훈장 모란장 ▲현병구(서울대 공대 교수) ◇은탑 산업훈장 ▲이세웅(한국가스공업 대표이사) ▲김병진(대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판수(삼양사 종합연구소장) ◇국민훈장 동백장 ▲
-
「12·19」개각 새 내각 명단
직위 이름 나이 출신 학력·약력 총리 정원식 63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 문교부장학관 서울대 교수·서울대사대학장 문교부장관 부총리 최각규 58 강원 강릉 서울대정치과 재무부재정차관보
-
민간단체론 첫 청년정책연 설립 JC중앙회장 조충훈씨
한국청년운동을 주도해온 한국청년회의소(JC)가 지금까지 전개해온 단순한 사회봉사에서 탈피,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청년정책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개발에 나섰다. JC는 체육
-
미서 불붙은 북한핵 저지논쟁/미 상원외교위 청문회 지상중계
미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위원장 앨런크랜스턴의원)는 25일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관련학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북한의 핵무기개발 진전상황 및 대북한 군사조치를 포함한
-
북한핵 무력저지/외교엔 한계 강행하자/전면전 위험 절대 불가
◎북 스커드반격 가능성 커/불가론/계속 방치하면 더 큰 불안/불가피론/미 상원 청문회서도 논쟁 가열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북한 핵개발저지를 위한 대북 공격의 타당성여부가 미국에서
-
각부처공보관|「홍보」도맡는 정부-국민의 "창구역"
정부가 각 부처 공보관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은 70년2월이다. 당시 정부는 장관밑에 공보담당관을 신설키로 직제를 개편했는데 이때 공보담당관의 직급은 3급서기관(현재의 4급)이었다.
-
독 나우만재단서 초청
◇이영종 서울시의회 민자당의원협의회장(한국정책연구원이사장)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초청으로 2주일간 독일을 방문, 베를린·본 등 8개 도시의 지방자치실태를 살피고 정계·학계인
-
"졸속""시대착오"학계 거센 반발-한문, 국어에 포함 국사 선택과 목화|교과개정안에 대한 관련학계 주장·움직임
한글학회(이사장 허웅)와 한국한문학연구회(회장 최신호),·한국한문교육연구회(회장 이지형)등 국어·한문관련 주요 3개 학회는 5일 오후3시 학술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교육개정시안을
-
21세기 지도자 도덕성 갖춘 지도력필요/각계인사 백10명 설문조사
◎결단력·책임감·추진력도 중시/학력상관않고 투쟁력 선호는 전무/“추천인물없다” 21명… 정치불신 실감/돈문제에 깨끗한 이미지 강조/상위권에 재야·운동권출신 많아/모두 143명 거론
-
″자라나는 세대에 나라사랑 심을터〃
『국력의 주된 요소는 경제력과 지식수준이 아니라 그 국민이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심어주자는 데에 무궁화를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