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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걱정 마, 다 지나간다
이규연논설위원 2009년 4월의 어느 날 밤, 강원도의 한 펜션에서 집단자살이 있었다.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난 남녀 4명이 모여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다. 모집창구가 사이버공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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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머니…" 팔순노인, 수근대는 소리에 투신
지난 3일 충남 지역에 사는 한 독거노인이 두 평 남짓한 쪽방에서 홀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2024년께엔 독거노인 가구가 전체의 10.3%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랜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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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살 보도 방식 문제 많다
어제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 기자실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인 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이 예정에 없던 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하 원장이 발표한 스타 자살의 사회적 후유증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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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콘서트’ 성황
생명사랑콘서트에 참가한 가수 션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저는 16세 때 집을 나왔어요. 잘 곳이 없어 방황한 적도 많았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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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브리핑] ‘허리디스크, 수술과 비 수술의 판단기준’ 건강강좌 外
◆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15일 오후 6시 30분 병원 1층에서 ‘허리디스크, 수술과 비 수술의 판단기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좌에서는 올바른 허리디스크 치료 방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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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율 1위' 한 마을선 일주일새 5명이…충격
지난 6일 충남 천안 순천향대 천안병원 본관 5층 농약 중독 환자 집중치료실. 김모(67)씨가 의식을 잃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부인과의 갈등 때문에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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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영웅’ 권율 … 청소년 자살 예방 앞장선다
권율(左), 김하준(右)중앙일보 헬스미디어와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셀라비1004를 진행하는 한국자살예방협회가 미디어를 통한 자살예방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자살예방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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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살예방협회 하규섭 회장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수호천사 역할 할 것”
한국자살예방협회 하규섭 회장중앙일보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한국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름하여 ‘셀라비 1004’다. 프랑스어로 ‘그것이 인생이다(C’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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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로 사고 줄이듯 ‘죽고싶은 마음’도 보듬어야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자살하는 한국인이 너무 많다. 웬만한 질병을 제치고 사망원인 4위다. 지난 한 해에만 1만556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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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라도 영 디자인 프라이즈 코리아 2010’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 外
◆멤버십 매거진 ‘헤렌(Heren)’은 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라도 영 디자인 프라이즈 코리아 2010’의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연다. 스위스 시계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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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자살 예방운동 함께 나선다
7대 종교 단체가 손을 잡고 자살 예방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2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살 없는 건강 사회 구현’이라는 제목의 종교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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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권성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 15층에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심포지엄=이강민 한국일본학회장(한양대 교수)은 국무총리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