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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도서 36종을 선정
한국 도서관 협회는 독서주간을 맞아 처음으로 1950년부터 1960년까지 발간된 우량 도서 36종을 선정, 발표했다. 서명과 저자는 다음과 같다. ▲현대 사상 강좌 (전10권=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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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재…침체의 출판계
중앙일보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매월 조사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를 보면 70년의 한국 출판계가 얼마나 불황에 허덕이며 신간이 적고 또 독서인구가 적은지 알 수가 있다. 한국출판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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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개화되는 한국학|16회 독서주간 강연회에서
제16회 독서주간 강연회가 문공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27일 서울종로도서관에서 열렸다. 『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학연구의 현황』을 얘기한 이옥 교수(파리대·한국학)는『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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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토론으로「공명」을 넓히는 고대의 호박회
「호박같이 둥근 인간」을 표방한 고대의 「호박회」(호박회)는 65년 5윌에 출발, 지금까지 1백18차의 토론을통해 1백50권의 책을 독파한 독서「클럽」이다. 『1백50권의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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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생활독서」
생활독서위원회와 배영사는 15일 문고판 「생활독서심포지엄」5권을 내놓았다. 전30권을 한질로한 이문고는 『국민이 틈틈이 책을 읽는 습관을 붙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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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본「아이크」|선화 어린이 무용단장 신순심 여사
「월터리드」미육군병원에 입원중이던「아이젠하워」전미국대통령을 한국인으로서는 마지막으로 만났던 선화어린이무용단단장 신순심여사(30)는 29일 「아이크」서거소식을 듣고 『그분이 끝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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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니 사경
근일 도하 각신문에 국보급의 은이사경과 안중근의사의 친필이 60년만에 일본으로부터 돌아온다고 대서특필되어있다. 아직 실물을 보지는 못했으나 신문보도에의하면 은니사경은 본래 전남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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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에릭손
『「스웨덴」에서 매년 산업박람회가 많이 열리고 있는 이곳에 한국생산품을 출품하여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한「스웨덴」대사관상무관「K·B·에릭손」씨(42)는 말했다. 한국산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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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의협 학술 대회
10월은 독서의 달이요, 수확의 달이자 우리 의학도에게는 ,2년에 한번 있는 큰 제전의 달이 기도하다. 10월3일부터 3일간 서울대 의대 구내를 중심으로 벌어진 제18차 대한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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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동생도도일준비
한국군으로파월됐다가일본사람으로밝혀져「시모노세끼」(하관)로돌아간「다나베·사도루」씨(전변오·25)의 어머니 이추자여인(50·서울동대문구전농동 357의1)은 일본으로갈 절차를 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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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쿠베르탱"|KOC위원장 이상백 박사의 영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체육지도자 이상백 박사는 갔다. 그는 「스포츠」계의 명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풍기는 호쾌한 풍채 ,구수하고 해박한 화술은 또한 영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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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 새 연속극 1일부터 청춘극장
「7시 반」 「8시 반」 「9시 반」에 각각 방송되는 「중앙라디오」(JBS) 의 인기연속극이 1일부터 일제히 바뀐다. 왕년에 독서계를 풍미했던 고 김내성 작 「청춘극장」을 비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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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한국실학연구회=지난 16일 창립. 이 연구회는 첫 사업으로 논문집 간행, 한국인명사전의 편찬, 한국도서해제의 발간에 착수했다. 회장으로 홍이섭 교수(연세대·사학)를 뽑았다. 그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