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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천황「히로히도」의 무조건 항복선언이 있은 다음날인 8월16일부터 서울시내 일부경찰서에서는 일인경찰관들이 사상범들을 석방하고 한인경찰관들에게 자진해서 사무인계를 하는 곳도 있었다
중앙일보
1974.10.15 00:00
2024.06.16 06:00
2024.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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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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