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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의 녹는 시계와 핑크 플로이드 노래 몽환적 조화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 [영감의 원천] 미디어아트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빛의 시어터‘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문소영 기자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유명한 흘러내리는 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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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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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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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살 최백호 “이제 어른됐어요”
최백호는 ’난 운이 좋은 사람“이란 말을 자주 했다. 오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결국 그 모든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과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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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노래하는 ‘낭만가객’ 최백호 “이제야 어른 된 것 같다”
다음 달 18일 첫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두고 만난 최백호.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 잘 어울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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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미드 ‘체르노빌’의 공포, 후쿠시마에서 되풀이된다면
이 옥죄어오는 공포는 어디서 오는 걸까. 살인도, 고문도, 좀비도 없는데 5부작 내내 오싹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심지어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결말도 아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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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축 문화훈장 깜짝 신설…첫 수상은 손혜원 고액후원자
손혜원 손혜원(사진) 무소속 의원의 대학동문이자 고액후원자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제정한 ‘건축’ 분야 문화훈장의 수여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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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버려진 채석장, 빛과 음악을 만났더니 …
━ 전시 기획한 브루노 모니에 대표 프랑스 컬처스페이스는 쓸모 없어진 산업 시설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전시를 기획했다. 사진은 지난해 ‘보쉬, 브뤼겔’전과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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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도라지 위스키 한 잔의 낭만, 지금이 나의 최전성기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노래 인생 ‘불혹’ 콘서트 여는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를 만났다.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을 홀짝거렸으면 좋으련만,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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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뮤지스땅스 어미 벌레' 최백호
아현동을 오가다가 낯선 통유리 박스가 눈에 띄었다. 지하로 통하는 출입구를 통유리 박스로 만든 것이었다. 높이 3m, 길이 7m 정도였다. 처음엔 지하철 입구인가 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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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낭만가객에서 ‘뮤지스땅스’로 … 젊은 인디 밴드의 요람 될 것
뮤지스땅스 연습실 앞에 선 최백호. 이곳에서 그는 ‘어미 벌레’로 불린다. 라디오 DJ와 뮤지스땅스 일 때문에 바빠서 술 마실 시간도 없다는 그는 “매주 축구를 하는데 자연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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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경주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연 유충희 관장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이 진열장 안으로 들어갔다. “신중현·윤복희 등 내로라하는 스타부터 인디밴드까지 많은 뮤지션이 악기와 의상을 기증해주었다. 박물관이 더 풍성해졌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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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용록씨(서울대 국악과 교수) 外
▶오용록씨(서울대 국악과 교수)별세, 변미혜씨(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남편상=21일 오전 5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2258-5952 ▶남기창(전 서울신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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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자홍씨(무형문화재) 外
▶구자홍씨(무형문화재)별세, 구본권(두산건설 이천발전소장)부친상, 임추영(사업).박만식씨(SK텔레콤 전무)장인상=8일 오전 8시 충남 서해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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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꼭 본다" 한류 화제
오전 9시에 시작된 1부 회의 때부터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발표자가 시간이 부족해 애를 먹었다. 한 발표자가 10분을 넘기면 사회를 맡은 칭화대학 국정연구센터의 후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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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1948. 1. 09 김두봉,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 1. 10 조소문화협회, 제 2차 전체회의 개최(-11일) 1948. 1. 11 김일성 위원장,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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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6.시드니 파워하우스 박물관
'조선왕조 명품전'(내년 1월 28일까지)이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 한복판의 파워하우스 박물관(이하 파워하우스)에서 70대 할머니 주디스 코키스를 만났다. "환상적이고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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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7. 호주 시드니 파워하우스 박물관
'조선왕조 명품전' (내년 1월 28일까지)이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 한복판의 파워하우스 박물관(이하 파워하우스)에서 70대 할머니 주디스 코키스를 만났다. "환상적이고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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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단행본 크기 생활 월간誌 外
단행본 크기 생활 월간誌 ◇ 단행본 크기의 생활 월간지 '리더스 투데이' 가 9월호로 창간됐다. 국내외저널 및 단행본에서 엄선한 글을 전재.발췌한 다이제스트형 기사와 우리 이웃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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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태백시
광도 태백시가 석탄산업과 함께 관광개발사업으로 2000년대 고원 휴양도시로 탈바꿈한다. 1931년 일본 지질학자 소목이 탄층을 발견, 1936년 지금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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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가족법내용 홍보에 주력|여성단체들의 신년설계
올해 여성단체들은 지부조직 강화로 내실을 꾀하는 한편 지방자치제실시에 대비한 여성유권자 의식교육, 개정된 가족법 내용 홍보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정된 가족법은 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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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그리던 제주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왠지 꿈의 섬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는 한라산과 넓은 초원이 있고 그리고 바다가 있어서 많은 해녀들이 일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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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