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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에 충실한 미니멀 디자인, 장인정신 살아있네
━ 덴마크 국민가구 ‘프리츠한센’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이 건물부터 문고리까지 총괄 디자인한 덴마크 코펜하겐 ‘SAS 로열 호텔’ 내 1960년 완공 당시 모습을 유지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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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따라잡기] 찐찐의 ‘베이비’ 덴마크 왕실 도자기, 2년 내 파손 땐 새 제품 교환해드려요
━ 로얄코펜하겐 극 중에서 그릇을 ‘베이비’라 며 애지중지했던 로얄코펜하겐은 한국인 식문화에 맞춘 한식기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블루 하프레이스 한식기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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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신 ‘이도’ 회장이 해외 명품 공습에도 미소 짓는 비결
자기 주장 강한 그릇은 빵점, 음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작은 공방서 백화점·미슐랭 셰프가 선택한 도자기 기업으로“수공예 정체성이 중요해요” 한때 공장 생산했다 바로 접어엄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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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화백자는 유럽 명품 자기에 어떻게 스며들었나
주부들에게 거금을 주고 도자기를 사라고 하면 어떤 도자기를 고를까? 고려 청자나 조선 백자일까? 아마 열에 아홉은 마이센이나 로열 코펜하겐 같은 유럽 명품 브랜드 디너 세트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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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아트 오브 핸즈’ 전시회
지난 16일 오전 11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백화점에서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이 있다. 덴마크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연 ‘아트 오브 핸즈’ 전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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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월급밀린 회사 받아 50년후 英왕실 감동시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이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공식 도자기로 선정된 접시를 안고 있다. 접시에는 4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박혀 있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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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기술로 빚은 자기 … 영국 여왕도 반했다
창립 68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자기로 선정됐다. 김동수 회장이 스와로브스키를 부착한 ‘프라우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