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50년 클래식 중심은 중국” 텐진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오픈
최근 중국 텐진줄리어드음대가 올 9월 오픈하여 만 8-18세 학생들을 위한 예비학교과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9년 9월에 개교한 예비학교(Pre College)는
-
한국산업기술대, 모로코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R&D 역량강화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학교(부총장 박철우·이하 산기대) 국제협력사업단은 지난 18일 ‘모로코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R&D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용역 계
-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들 "기후 위기 대응, 우리의 미래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자들이 17일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서에는 18일 오전 현재 후마니타스칼리
-
잠수함 폭발 구사일생한 50년 북극 탐험자 “5년내 해빙 사라져"
━ 50년 북극 탐사연구 피터 와담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스콧 극지연구소장을 지내고, 50여회 이상 극지를 탐사한 극지방 전문가 피터 와담스(Peter Wadhams
-
[이슈 인터뷰] '과유불급 대한민국' 출간한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제정치·세계경제 전문지 [포린 폴리시(FP)]는 최근 활약이 두드러진 공공지식인 목록인 ‘100명의 선도적 글로벌 사상가(100 Leading Global Thinkers)’를
-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HK+) 최종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중국인문사회연구소(소장 윤경우)가 한국연구재단의 ‘2019년도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2유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연구 기간은 2026년까지로,
-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안전연구소 ‘재난구호와 지역부흥’ 국제세미나 개최
재난구호와 지역부흥 국제세미나에서 특별강연 중인 야마 요시유키 교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재난안전연구소가 주최, 주관하는 ‘재난구호와 지역부흥’ 국제세미나가
-
[노트북을 열며] “제 딸이 영어를 잘해서”가 불편한 이유
전수진 국제외교안보팀 차장대우 영어는 권력이다.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자이르 보우소나르 브라질 대통령이 35세 친아들을 주미대사로 지명하면서 든 이유 중 하나가 “내 아들이 영어
-
“도쿄 올림픽 욱일기 논란, 전범국 일본 공론화 기회”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도쿄 패럴림픽 메달. [도쿄올림픽조직위] ‘악마의 상징. 왜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욱일기 사용 금지를 원하는가’. 미국 CNN 8일 기사의 제목이다
-
탱크 최경주, 악동 존 댈리…그 아버지에 그 아들
존 댈리와 아들 댈리 주니어. [사진 댈리 SNS] 다른 종목에 비해 대물림 스타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골프에서 ‘부전자전’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풍운아’
-
[데이터브루]탈북민 예산 1074억, 탈북 모자 왜 사망했나
42세∙6세 탈북 모자는 왜 식료품 없는 집에서 사망(아사 추정)했을까. 통일부에는 탈북민 지원 예산이 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지역적응센터 등 담당 기관들도 있다. 탈북
-
"욱일기 논란은 일본이 전범국임을 공론화 할 기회"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공식 메달이 전범기를 연상케 해 논란이다.[도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악마의 상징. 왜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
대학가수 출신 中 ‘586 금융통’ 미·중 실무담판 이끈다
랴오민(廖岷·51) 중국 중앙 재경위원회 판공실(중재판) 부주임 겸 재정부 부부장(차관)이 지난 1월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중·독 고위급 재무 대화’에 참석해 발표하고
-
다혈질 고노와 반대로 가는 '냉탕'모테기 …"한국과 소통? 하긴 하겠다"
“적극적일지 어떨지는 별도로 하고, 의사소통은 해 나갈 겁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개각을 단행한 지난 11일 일본 외무성에서 열린 취임 회견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
-
[단독]중동판 원전 마셜플랜…미국, 기술력 앞선 한국에 러브콜
━ ‘중동판 마셜플랜’ 한국에 손 내민 미국 아랍에미레이트 바라카원전 야경. 아부다비 = 문희철 기자. 미국이 먼저 한국에게 ‘원자력발전소(원전) 컨소시엄’을 제안한 배경으
-
조현, 주 유엔 대사에 내정
조현(左), 이근(右) 주 유엔 대사에 조현(사진 왼쪽) 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조 내정자는 외무고시 13회로 본부 다자외교 조정관, 주 오스트리
-
WTO 한·일전 ‘단판승부’ 가능성…“1심서 승부 봐야”
세계무역기구(WTO) 한·일전의 막이 올랐다. 한국 정부가 추석 연휴 직전인 11일, 수출 규제 조치가 부당하다며 일본을 WTO에 제소하면서다. 지난 7월 4일 일본의 선공(先攻
-
"2심 같은 1심서 급소 노려라"…WTO 한·일전 필승 전략은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제소를 발표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한ㆍ일전의 막이 올랐다. 한국 정부가 추석 연
-
시민단체 "자녀들 부정입학 의혹"···나경원도 고발 당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시스]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나 원내대표는 자녀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대학에 입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
[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한국을 열렬히 탐구했던 아베, 왜 한국에 등 돌렸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과거 한국에 친밀감을 드러냈지만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후 돌변했다. 아베 총리가 한국에 호감을 표시한 건 정치적 목적일 뿐이란 해석도 있다. [EPA=연
-
"아들 하버드 보낸 비결도 연습이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30년 전세계 무대에 데뷔한 피아니스트 백혜선. 12월 서울에서 기념 독주회를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89년 11월. 뉴욕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홀에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
"김정은 연내 본다"는 트럼프, 2조 턴 北해커조직 돈줄은 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 백악관 잔디밭에서 기자들에게 "연내 일정시점에는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3차 정상회담 의향을 내비쳤다. [AP=연합뉴
-
'터프 네고시에이터' 모테기...상대 가슴팍에 뛰어드는 '유도 외교론'이 지론
신임 모테기 도시미쓰 외상이 지난 11일 총리관저에 들어서고 있다. [AP=연합뉴스] “모테기는 터프 네고시에이터” 신임 모테기 도시미츠(茂木敏光) 외상을 언급하며 도널드
-
“2020년까지 안 바꾸면 큰 재앙” PBF 2019
재난영화 '투모로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담고 있다. [영화 캡처] ━ “미래세대의 미래는 있는가?” 1970년 12월31일이었던 생태환경 초과일이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