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침해 당하면 1395로 신고하세요"…직통전화 내년 1월 개통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를 비롯한 교사들이 지난 7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 및 교권침해 설문조사 결과
-
"교사에겐 러시안 룰렛"…노란버스 풀려도, 현장학습 취소 81%
지난 5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른바 ‘노란 버스’ 논란으로 촉발된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파행 사태가 관련 규제 완화 이후에도 회복되
-
'사흘'을 4일로 알더니…이번엔 "가결 뭔가요?" 검색량 폭증
디지털 기기. 김지윤 일러스트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됐다던데 가결이 뭔가요.” 지난 21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
-
아동학대 혐의 교사 조사 때 교육감 의견 반영…내주 시행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담은 ‘교권 보호 4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교권 보호 4법’으로 알려진 ‘교
-
'교권보호 4법' 국회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 아냐"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면책
-
수업방해 학생, 교장실 보냈더니...'교권회복 조치' 또다른 난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권 회복을 위한 대책으로 이달부터 적용된 ‘학생
-
'교심' 달래는 이주호…"담임수당 올리고, 올 교원평가 안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장 교사와 부총리가 함께 만드는 교육정책을 주제로 열린 제1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
-
국회 교육위 소위 ‘교권 4법’ 의결…교권침해 생기부 기재는 "공론화 먼저"
1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교사 단체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지난 7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
-
국민의힘, 교원단체 만나 “교권 보호 4법 조속한 통과 노력”
국민의힘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4법’의 국회 통과를 교원단체에 약속했다. 김기현(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교권회복과 강화를
-
교사 또 사망, 늦어지는 법 개정…멈췄던 교사 집회 재개된다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교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0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숨진 A교사를 추모하는
-
'노란버스' 단속 미뤘는데…이젠 학교서 수학여행 줄취소한다
지난 4월 17일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문학관 주차장에서 열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에서 북구 아동청소년과, 교통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학원,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통학차
-
폭탄 잡무, 악성 민원에 극단 선택… "그래도 난 선생님 될거예요"
━ 교권 추락, 교대·사범대생 만나보니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진상 규명과 아동
-
"결집 상당" 간호사에 혼쭐났던 與…총선 전 50만 교사 달래기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의 모습. 당시 집회 참가 교사들이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 여론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연합뉴스
-
이주호 “주 1회 교사들과 소통” 교육계 “후속조치 속도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교원단체 간담회에서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
-
이주호 폭풍 오열 다음날…징계 철회 "매주 1회 교사 만나겠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벌어진 교사 집단 연가·병가에 대해 징계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주 교사들을 만나 소통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교육부는 5일 정
-
학교가 멈췄다…"바뀐게 없다, 교권 살려라" 10만 교사 외침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4일 재량휴업에 들어간 세종시 한 초등학교 입구에 '수업권과 학습권을 지켜 주세요' 문구가 붙어 있다. 뉴스1
-
‘묻지마 범죄’ 목숨값 평균 6000여 만원, 두 번 우는 유족들
━ 피해보상 부족한 ‘묻지마 범죄’ 지난달 22일 경찰이 강간살인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목골산을 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근 중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순직으로
-
'서이초 교사 49재' 8만명 연가투쟁…교장들도 "학교 문 닫겠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무법지대에서 교육안전지대로' 국회 입법 촉구 추모 집회에 참가한 전국 교사들이 교사의 억울한 죽음 진상 규명, 아동학대관련법 9월4일
-
등산로 통상적 출근길인가…신림 교사 순직 인정 '길'에 달렸다
20일 오후 성폭행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야산 등산로 입구에 2인 이상 동반 산행을 권고하는 구청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뉴스1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
-
NC ‘폭행 예고 글’에 긴급 재택근무…개학 앞둔 학교도 비상
전국에서 흉기 난동과 살인·폭행 협박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학을 맞은 초·중·고교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8일까지 전국 중·고교 10곳 중 7~8
-
"외부인 막아라" 잇따른 흉기 난동에 개학 앞둔 학교 '비상'
한 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학을 맞은 초·중·고교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내에서 흉기 난동 사
-
이번엔 중학생이 교무실서 흉기 난동…"선생님이 싸움 말려서"
경기도 분당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경 분당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A군
-
"떠들거면 나가" 퇴실도 가능하다…2학기부터 달라지는 교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권 침해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교육부가 교사의 정당한 생활
-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받을까…교육계 "교권침해 땐 공무상 재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6반 교실 외벽에 설치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이 고인이 된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이초에서 교사가 사망한 사건 관련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