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 칼럼] 코리아 R&D 패러독스,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을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몇 년 전 스웨덴 과학한림원 사무총장 일행이 필자가 근무하는 KIST를 찾은 적이 있다. 적극적 연구개발(R&D) 투자와 뛰어난 기초과학
-
[현장에서] 부처마다 ‘바이오 규제 철폐’ 조직 … 따로 노는 혁신기구
바이오 규제 신문고·사필귀정 TF(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사항을 ‘귀 기울여 바로 잡는’ TF)·국무조정실의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모두 바이오 등 신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 철폐
-
[실효성 논란만 부른 미세먼지 대책] 차량 2부제 한다고 공기 깨끗해질까
미세먼지 발생 원인부터 정확히 따져봐야 … 자동차보다 제조업 악영향이 더 커 김은경 환경부 장관(오른쪽)이 1월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정현안점검조
-
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자에 송하중·안경현 교수
왼쪽부터 송하중, 안경현, 김성조, 양세훈.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4회 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자로 송하중(66)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와 안경현(55)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
공학한림원, 송하중·안경현 교수 일진상 수상자로 선정
송하중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안경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김성조 중앙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양세훈 서울대 객원교수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4회 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자로 송하중
-
[월간중앙] 맞춤형 논문 컨설팅비 교내대회 500만원, 해외대회 3000만원?
2010년 전후만 해도 입시의 ‘블루칩’은 논술이었다. 지금은 자율연구 활동 등이 포함된 ‘창의적체험활동’이 화두다. 수시논술고사가 치러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논술을 마친 수험
-
[노트북을 열며] 과학만 있고, 기술은 없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준호 산업부 차장 과학기술을 얘기할 때 과학과 기술은 어떻게 다를까. 흔히 말하는 과학, 즉 사이언스(science)는 물리학·생물학·수학과 같은 자연과학을, 기술(techno
-
세종대 건축공학과 안윤규 교수 '제 21회 젊은과학자상' 수상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2017 우수과학자포상 시상식’
-
AI가 숙면 돕고 자율차로 출근 … 8년 뒤엔 일상
‘정형외과 의사 신미래씨는 인공지능 개인비서의 음악소리로 잠이 들고 알람에 눈을 떴다. 인공지능 개인비서는 신경망 반도체와 결합해 음성 인식률이 크게 향상됐다. 창문을 여니 상쾌
-
[Big Picture] 기독교 국가보다 까다로운 한국의 생명윤리법
김환영 논설위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월 11일 가톨릭 신자가 됐다. 세례명은 하상 바오로. 불교 신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제외하고 지난 대선에 나섰던 주요 정당 후보
-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 홍대 앞 의류상인 아마존서 물건 팔죠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자동 상품 추천 서비스 등 AI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고객 돈 벌어주려다 정작 자신은 5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낸 회사가
-
홍대 앞 그 원피스, 아마존에도…카페24, AI 플랫폼으로 진화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9월2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소 자영업자들도 활용할 수 있는 자동 상품 추천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
[삶과 추억]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주춧돌 놔
김시중 문민정부 첫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김시중(사진)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총) 명예회장이 29일 새벽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993년 2월부터 1년 10개월 동안 14
-
[피플] 이어도 지키다 이어도로 떠난 김시중 전 과기부 장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우). 중앙DB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다.’ 이청준 작가의 소설 ‘이어도’ 첫머리처럼 김시중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
-
“질병 종류 관계없이 유전자 치료 허용” 신용현, 생명윤리법 개정안 대표 발의
신용현 의원 질병 종류와 관계없이 유전자 치료를 가능하게 한 생명윤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신용현(국민의당·사진) 의원은 11일 유전자 치료
-
[인사이트] 노벨과학상의 연령 공식 … 20대에 박사, 40대에 연구 완성, 50대 후반 수상
노벨상 발표가 끝났다. 올해 노벨상은 미국이 휩쓸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은 수상자 9명 중 7명이 미국인이었다. 가위 과학계의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수준
-
"질병 종류 관계 없이 유전자치료 가능"…생명윤리법 개정 추진
질병 종류와 관계없이 유전자 치료를 가능하게 한 생명윤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국민의당·사진)은 11일 유전자 치료 범위를 포
-
[글로벌 아이] 1%의 비밀
심재우 뉴욕특파원 올해도 역시나였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끼이지 못했다. 한가위 연휴 기간이라 관심의 정도가 떨어진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노벨 과학상 수상
-
3조 시장 유전자치료, 한국은 손발 묶였다
“세계 (생명과학 연구)는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조용하다. 이러다 큰물 다 지나가고 말 것 같은 위기감을 많이 느낀다.”(김병동 서울대 명예교수) “법은 제
-
[단독] ‘인공지능 공포’ 줄여줘야 디지털 혁명 속도 낼 수 있다
━ J가 만난 사람 헤닝 카거만 박사는 5일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에선 인재 양성과 노동조합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독일
-
[사랑방]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단국대 세종의원 外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단국대 세종의원은 22일 개원식을 갖고 세종지역주민과 이주 공무원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대(총장 전호환)는 24일 김규정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
-
정부 원자력 R&D, '경제성장'에서 '안전중심'으로 방향 바꾸나
새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정부 주도 원자력 R&D(연구개발)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진행됐던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와 차세대 원
-
과학기술인 과반, 文정부 '탈원전 정책' 비현실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가 '비현실적'이라고 답했다
-
한수원 이사회, 조성진 경성대 교수 유일하게 반대표...신고리 5, 6호기 운명은 공론화위원회로 넘어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15/c4d4cd5a-cc72-4aae-a1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