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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클린 수주’ 자리잡을까…법에서 금한 개별 접촉은 여전
11월 26일 이재평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남3재개발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서울 한남3재개발 시공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에 대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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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정' 아쉬움 그 뒤 23년···아들 정몽규는 아시아나 품었다
정몽규 회장 (左), 박현주 회장(右) ━ ‘포니 정’ 아들 정몽규, M&A 귀재 박현주와 아시아나 품다 ‘포니 정’의 외아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인수합병(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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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건설·호텔·면세점 이어 항공까지…유통·관광 시너지 노린다
11월 7일 서울 강남구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연합뉴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12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건설업에 주력하던 현대산업개발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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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장부터 ‘별’까지…건설업계 우먼파워
박인숙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장소장(왼쪽)과 박인주 현대건설 현장소장 [사진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난달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뜻밖의 인사발령이 났다. 회사 역사상 첫 여성 현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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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으로 버텼는데…건설업계 먹거리 걱정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해외건설에 이어 국내 주택공사 수주마저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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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택도 수주 감소…건설업계 먹거리 비상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해외건설에 이어 국내 주택공사 수주마저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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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두바이투자청에 팔린다
국내 건설업계에 중동 투자자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가 나란히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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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권한 나눠 갖자 … 건설사 각자대표 바람
건설업계에 각자대표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이사 한 명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대신 각자대표 여러 명이 분야별로 권한과 책임을 함께 갖는 방식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1일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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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 녹지그룹 1조 투자 … 제주에 호텔·콘도 건설
제주 랜드마크 호텔 조감도.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녹지그룹이 제주도에 10억 달러(1조562억원)를 투자해 호텔 및 콘도미니엄을 짓는다. 롯데관광개발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과 녹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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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벽산건설, 카타르 기업에 넘어갈 듯
중견 건설업체인 벽산건설이 중동 기업에 인수될 전망이다. 카타르 알다파(Al-Dafa) 그룹의 투자전문회사인 아키드컨설팅은 8일 벽산건설의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아키드 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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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홍창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 外
◆김홍창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 파라다이스그룹은 2일 김홍창(사진)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파라다이스 본사 ▶상무보 이세욱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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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21세기는 인재가 국가 경쟁력”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2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사회봉사상 이동한 이사장 부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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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인재정책실장 김관복▶미래인재정책관 정종철▶교육과학기술부 송기민▶대입제도과장 송선진 ◆지식경제부▶해외투자과장 송요한 ◆국토해양부▶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사업추진과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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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경제선임기자 김광기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정유진▶헌법연구관 오훤 남상규 박세영▶헌법연구관보 승이도 정치언 ◆국무총리실▶문화체육관광부 정원상 윤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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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분양 시장이 달라졌다
불황 때 상품을 파는 방법은 대개 이렇다. 마케팅에 변화를 주든가, 상품을 확 바꾸는 것이다. 그래도 안 되면 가격을 내린다. 첫째 방법은 일반적인 불경기 때 많이 쓰인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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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년 대림산업 이용구 회장 “약속 잘 지키고 건설 한 우물 판 게 장수 비결”
1939년 인천 부평역 앞에서 자본금 3만원, 종업원 7명으로 부림상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회사가 지금은 자본금 2185억원, 종업원 3341명에 이르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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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대우·현대건설 ‘CEO 사관학교’ 된 이유 있었네
중견 건설사인 경남기업은 지난 4월 김호영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본부장을 사장에 임명했다. 주택·토목 중심에서 벗어나 해외건설업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도다. 이 회사 정낙민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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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한국형 신도시 수출 신바람 … 달러 벌며 ‘영토’ 확장
요즘 분당 신도시 한국토지공사 본사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올 들어 100여 명의 외국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국내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의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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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봄날 2~3년 후에나 온다
8·21 부동산 대책이 나왔으나 시장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거래가 뜸하고 하락세가 완연하다. 게다가 연일 오르는 금리는 거액의 담보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한 가계에 치명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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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집 쏟아낼 것” vs “가구 늘어 수요 계속 탄탄”
부동산시장이 점차 가라앉는 가운데 장기 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을 닮은 버블 붕괴 양상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일시적 침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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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집 쏟아낼 것” vs “가구 늘어 수요 계속 탄탄”
부동산시장이 점차 가라앉는 가운데 장기 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을 닮은 버블 붕괴 양상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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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좇으면 부동산 시장 보인다
부동산시장이 점차 가라앉는 가운데 장기 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을 닮은 버블 붕괴 양상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일시적 침체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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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긴급 진단] 위기의 재정 (1)
빚은 늘고 갚을 돈은 없어 나라 살림이 계속 쪼들리고 있다.나라빚은 이미 방치할 수준을 넘어섰다.경제상황도 나빠 지금부터 대책을 세워도 현 세대에서 빚을 다 갚기 어렵다는 우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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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긴급 진단] 위기의 재정 (1)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탄탄하던 우리나라 재정에 적신호가 켜졌다.외환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나라빚이 주범이다. 여기에 공적자금.건강보험 등 국민 세금을 쏟아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