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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평화로운 삶 흔드는 적대적 행위"…민통선 주민들 반발 시위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안에 사는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탈북자단체의 오는 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계획에 맞서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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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북교류···유엔 허가 받고 개성 관광·묘목사업 추진
경기도가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개성관광 사전 신청을 받는다.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 개풍동 일대에 묘목을 심어 황폐한 북한 산림을 복원하는 '개풍양묘장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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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도로가 폭삭…일산 또 땅꺼짐
21일 고양시 백석동 건물 신축공사장 옆 도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았다. [연합뉴스] ‘땅밑 안전’에 대한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잇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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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석동, 5번째 싱크홀···"지반 연약 일산신도시 전역 조사를"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도로와 인도가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겼다. [연합뉴스] 일산신도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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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몸살 앓고있는 백령도…페트병 주워보니 죄다 중국산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정책위원과 박정운 황해물범사민사업단장이 백령도 하늬해변으로 떠밀려온 중국산 페트병 쓰레기를 살펴보고 있다. 해변 100m에서 70여 개가 수거됐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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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독수리 먹이 주기 중단 조치 ‘혼선’…돼지열병 방역 딜레마
#군사분계선과 3㎞ 떨어진 장단반도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독수리 700∼1000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다. 장단반도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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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북협력기금 1조2056억, 9% 증액
통일부 2019년 대비 사업비 증감 내역. [자료 통일부] 내년도 남북협력기금이 1조2056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1조1063억원에서 993억원(9%) 증액됐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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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지서 사라진 배고픈 독수리…"이대로면 또 돼지열병 비상"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의 과거 모습. [중앙포토]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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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DMZ 남쪽 멧돼지에서는 돼지열병 바이러스 불검출"
야생 멧돼지. [중앙포토] 지난 3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폐사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DMZ 철책선 남쪽의 야생 멧돼지에서는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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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붉은 수돗물 사태 막아라”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정기학술대회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1일 “2019년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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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임진강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안돼”
사진은 19일 경기도 연천군의 ASF 발생 양돈농가 인근에 있는 사미천의 모습이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사미천은 비무장지대(DMZ)를 거쳐 임진강으로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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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도 레이더론 항공기 탐지 못해"…'영토 논란' 함박도 직접 보니
말도 해병대 기지에서 바라 본 함박도. [사진 국방부 기자단] 인천 강화도 남단에서 고속단정을 타고 40분(직선거리 25㎞)을 가면 말도가 나온다. 17가구 26명이 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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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박도는 2012년 이후 북한군 중국 어선 단속 거점"
함박도 위성 사진. [사진 구글 어스]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의 무인도인 함박도를 두고 ‘영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군이 이곳을 중국 어선 단속 거점으로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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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비정 옆 유유한 中유람선···아무르강에도 한류 바람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 서쪽에서 흘러온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왼쪽 아래)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사진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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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임진강 사체, 北회신 없어…무연고 장례 치르기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임진강 하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통일부가 지난달 31일 파주 임진강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에 대해 북측에 인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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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도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숲길’…파주 헤이리에 선보여
한강·임진강 하구가 동시에 바라다보이는 야트막한 동산에 휠체어를 타고도 오를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 지난 21일 개장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예술마을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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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범인은 38살 장대호…경찰, 신상 공개 결정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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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시신' 자수하러 갔더니…"종로서 가라" 내보낸 서울청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가 18일 오후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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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하곤 "너 또 죽는다"···한강 몸통시신 범인 신상 공개되나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39·모텔 종업원)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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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때문에? 반말해서?···석연찮은 '한강 몸통 시신' 해명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39·모텔 종업원)가 18일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A씨가 진술한 "피해자의 태도가 화가 나서 그랬다"는 이유 외에 다른 동기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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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시신' 범인 "주먹질·반말에···방 몰래 들어가 살해"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이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서울 한 모텔의 종업원인 A씨(39)는 18일 오후4시에 의정부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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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시신 유기 과정 잔혹"
경찰이 지난 12일 한강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17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A(39)씨에 대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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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시신' 추가 신체 발견···지문 채취로 신원 확인됐나
경찰은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에서 훼손된 채 발견된 시신의 나머지 부위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에서 한강에서 훼손된 채 발견된 남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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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시신 찾으려 드론에 배까지 띄웠지만…한강 시신 사건 미궁
한강에서 발견된 훼손된 남성 시신 사건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부검 결과 등에서도 시신의 신원을 파악할 만한 근거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나머지 시신 등을 찾기 위해 한강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