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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전쟁’ 한강공원 “규격봉투엔 ‘실명’, 규정 어긴 텐트엔 ‘과태료’”
다음 달부터 한강공원 입주 업체는 쓰레기를 배출할 때 ‘한강 ○호 편의점’ 식으로 ‘꼬리표’를 붙여야 한다. 쓰레기 분리 배출에 책임을 물리겠다는 뜻이다.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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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지붕 날아갔다…국내도 토네이도 급 용오름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당진 시민 제공=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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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나무 8만4000그루 심는다…미세먼지 대책 일환
지난해 8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캠핑장에서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6월까지 6개 한강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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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靑게시판도 대란…전문가 “대통령이 안 보인다”
15일 수도권에 사흘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날 오전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서울 동작대교 아래 한강 둔치를 지나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올림픽대로가 뿌옇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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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헬기 추락 사고 순직 정비사 영결식 3일 치르기로
지난 1일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서 헬기(KA-32) 사고로 순직한 검사관(정비사) 윤모(43)씨의 영결식이 3일 치러진다. 산림청은 김재현 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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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서울 잠수교 침수는 빗물과 바닷물의 협공 탓
서울과 경기북부·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29일 밤 서울 잠수대교 남단에 한강 물이 불어나 잠수교가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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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구 산사태주의보…경기·강원에선 침수·이재민 속출
29일 오후 호우경보가 내린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부용천 물이 불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밤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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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물폭탄 '출근길 전쟁'… 도로·차량 침수피해 잇따라
대전과 충북 청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00㎜가 넘는 폭우로 도로와 주택·차량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28일 오전 대전과 충남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대전 전민동 일대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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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으로 바다로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러 가요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이지윤 학생기자. (사진=소년중앙 자료사진) 여름방학인데 집에만 있을 수 없죠.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축제가 준비돼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짜릿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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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하나의 픽셀이다”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상 수상자 황규태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황규태의 1969~72년작 ‘무제(Untitled)’. 사진 동강국제사진제 산 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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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3시간 확보하라…폭우에 비상걸린 한강홍수통제소
한강홍수통제소 조효섭 수자원정보센터장이 3일 통제소 옥상 관측소에서 한강 홍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일 오후 서울 동작대교 남단의 한강홍수통제소. 3층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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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線의 미학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바다를 너무 쉽게 여겨.” 아버지 친구인 ㅇ약사는 통영에서만 50년 넘게 살았다. 약국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틈틈이 나무를 가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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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를 위하여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파이오니어 손지갑 전 회에 실린 자전거 헬멧 따우전드 기사의 반응이 좋다. 몇 분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주었고 헬멧 때문에 사고가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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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강이 되돌아올 수 있을까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 4일 금강의 세종보 구간. 상류에서 하류 쪽으로 볼 때 왼편에 해당하는 강의 좌안(左岸)에는 모래톱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맑고 투명한 물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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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로 돌아온 멸종위기 수달, 짝 없어 생존 위기
지난해 9월 서울 광진교 북단 인근의 한강변에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수달 2마리가 포착됐다. [무인카메라 영상 캡쳐] 수달 [사진 한국수달보호협회] 지난 13일 성내천이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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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본명 ‘이윤상’ 대신 가명을 쓴 이유
회의장 입장하는 윤상 단장(왼쪽)과 1980년 11월 14일 유괴된 이윤상 군(오른쪽) [연합뉴스, JTBC 뉴스룸 캡처]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본명 '이윤상' 대신 '윤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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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 함께 지켜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사라져 가는 동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호활동에 나서도록 도와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 미래가 있습니다.” ‘파주 환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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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의 천국' 파주, 학생들과 함께 지켜요”
김홍수 문산수억고 교사. 전익진 기자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사라져 가는 동식물의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활동에 나서도록 도와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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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기둥X자 금간 장성초만 제외한 포항 학교 정상화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7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기둥이 X자로 금간 장성초만 제외한 포항의 전 학교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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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한강 수중정화, 특전사가 그 어려운걸 해내지 말입니다!
베레모, 위장크림, 특공무술, 격파, 침투 등… 특전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여기 또 다른 모습도 있다. 고난도 수중전문교육과 해상침투훈련 등 각종 실전경험으로 단련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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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에 모래 810t 백사장, ‘잠수교 비치’로 가볼까
한강 잠수교에 설치될 백사장 상상도. [사진 서울시] 백사장에서 모래성을 쌓고, 선베드에 누워 선탠을 즐긴다. 바닷가 모래사장에서나 익숙한 광경이 펼쳐지는 장소는 여느 해수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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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서울시 모래수송 작전…이번 주말 한강 잠수교가 파리비치로 변신한다
한강 잠수교가 28일부터 사흘간 백사장이 깔린 휴양지로 변신한다. 사진은 ‘잠수교 백사장’ 상상도.[사진 서울시] 백사장에서 모래성을 쌓고, 선베드에 누워 선탠을 즐긴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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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처럼 누워서 보는 콘서트·영화 … 열대야 날려줄 한강 문화 프로그램
서울시가 7월 한 달간 한강공원에서 무료 공연과 영화 상영을 펼친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ㆍ토 저녁 7시 30분부터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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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이방인이 디자인했다, 맛깔난 전통주의 ‘병 맛’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씨와 ‘아몬드 스튜디오’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앨런드(왼쪽부터). 테이블위 세 병의 추성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