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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먹칠 요란한 간판색깔 건물도색 우중충
서울시가 요즘 봄맞이 환경정비사업의 하나로 가로경관 조성작업을 펴고 있으나 일부 주민들이 건물과 간판 등을 눈부신 원색 「페인트」로 마구 칠해 색도와 색깔 등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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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학련(1)
50년 6월25일-. 북괴의 남하이 강행됐다. 나는 바로 전날 포천너머 광산을 다녀왔다. 나는 그때 38선 부근「내시골」에 금광을 갖고 있었고, 5·30선거에 출마하여 다시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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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교·대방 지하차도 착공
여의도와 대방동을 잇는 여의교 및 대방 지하차도 공사가 30일 착공됐다. 공사비는 교량에 4억원, 지하차도에 6억원, 철거 보상비 1억원 등 모두 11억원이며 내년 8월 30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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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버스노선 증설
서울대학교가 오는 3월 관악「캠퍼스」로 이전 함에 따라 「캠퍼스」로 연결되는 노량진을 비롯한 남부지역의 교통이 혼잡해지고 한강이북에 사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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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이른 한강오염
상공부는 경성합성세제가 서울의 유일한 상수원 인 한강을 오염시키고 있긴하나 국내 수요의 부족, 시설개체에 따른 투자비용 20% 증대 등 합성세제의 원료독점「메이커」인 이수화학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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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별 재조정 내역
▲53번(촬영소∼영등포)현행 동대문∼종로∼광화문에서 동대문∼청계 6가∼청계2가∼종로2가∼화신∼안국동∼중앙청∼광화문으로 변경 ▲38번(월계동∼이촌동)동대문∼종로∼광화문∼서울역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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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건-신정연휴에 있었던 이런 일 저런 일
신정연휴에도 사건은 쉬지 않았다. 동대구역 헌병인질사건 외에도 서울에선 구직청년이 분신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주부가 한강대교서 투신 쇼를 벌이는 등 곳곳에서 어수선한 사흘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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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로·이문로·장승로·관악로·영동1∼6 로 등 47개 새 간선로 이름 붙여
서울시는 25일 지금까지 이름이 없던 시내 47개 신설간선도로에 이름을 짓고 2개 기존 가로 명을 바꾸는 한편 5개 노선구간을 조정, 각각 새 이름을 달았다. 폭이 15m이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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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도로·뒷골목 사업
올해 1년 동안 서울시는 강변 5로를 비롯, 총 연장 24㎞에 이르는 7개의 도로를 새로 내고 8개의 도로 12·5㎞를 확장했으며 7개의 교량을 가설하고 8개의 입체교차로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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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혼란|시가전방불…직장마다 예비군 동원|공항송영객 5백여명 발묶이기도
경인가도 이날 공군특수범들이경인가도와 노량진일대에사 난동을 부리는동안 서울시민은 공포에 떨었고 서울시청앞을 비롯한 시내곳곳이 차량으로 막혀 마비상태룰이루었다. 중앙청과 각관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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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우회 노선 신설
양탁식 서울시장은 27일 상오 중심가 버스 노선의 전면조정과 우회노선 신설 등 교통소통 비상대책 실시 세부계획을 확정, 8월1일부터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철공사로 종로 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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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형 입체 교차로
한강대교북쪽 강변3로와 4로를 연결하는 오버패스가 교차하는 지점에 클로버형 입체교차로가 세워진다. 서울시는 17일 이곳 오버패스가 교차하는 지점에 1만4천평 4각형 교통광장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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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간선, 가로수 바꿔
서울시내 가로수가 올해 새로 단장을 한다. 남대문∼시청∼중앙청∼효자동의 폭1백m 「메인스트리트」에는 지금까지 있던 「플라타너스」가 말끔히 뽑히고 은행나무로 바뀌어지며 강변도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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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하는 『제2서울』|70년대 새서울계획 청사진
남서울개발계획을 중심으로 한 70년대 대서울건설 청사진이 서울시에서 마련되었다. 강남지구에 「뉴·타운」이 될 제2서울이 들어앉고 지하철이 놓이며 1백50만t을 생산하는 새 수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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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희망의 계단(21)|「기적」의 청사진 여의도
한강의 삼각주인 여의도-. 면적1백30만평의 이섬이 개발되어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금년부터 3개년계획으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한강변의 기적을 이룩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