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전 '베이징 회군'했던 北모란봉악단 12월 내내 中순회공연
북한의 모란봉 악단이 오는 12월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중국의 공연기획사 징쓰웨이(輕思緯) 문화창의유한공사가 31일 밝혔다. 중국 국제문화전파센터와 공동으로
-
곽상도, 조국 딸 고소에 “취하하지 않으면 허위사실·명예훼손 등 맞고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과 선동, 대국민 고발 언론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
'조국 가족 학원' 관계자 줄줄이 부른 검찰…전방위 수사 본격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웅동학
-
민주당 “황교안·나경원, 본인들 의혹부터 해명해야 사람 도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향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
조국 측 "논문, 대입과 무관" vs 전문가 "합격에 결정적 역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외고 시절
-
"조국 딸 아니면 논문 저자 됐겠나"···부모들 '학종=금수저전형' 분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고등학생으로서 대학 연구에 참여해 논문 공저자가 된
-
평화 "민정수석실이 '법꾸라지' 맛집인가…조국과 우병우 오버랩"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주평화당이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
[사설] ‘교육의 미래’ 사라진 두 교육감의 위험한 독주
학교 교육을 자신의 신념 구현의 장으로 여기는 듯한 일부 교육감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해당 지역만 자사고 재지정 기준 점수를 다른 시도보다 10점 높인 후
-
박홍 전 총장 ‘당뇨 합병증’ 투병…“건강 매우 안 좋아”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중앙포토] 1990년대 학생운동 세력이었던 소위 '주사파(主思派)' 배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박홍(77) 전 서강대
-
박지원 “김여정 음성 묵음 처리, 정부가 실수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12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남측에 전달했다. [사진 통일
-
1박 2일 북중 정상회담에서 눈길 끈 3인의 여성 파워엘리트는
북한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동안 평양에 머물렀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 금수산태양궁전 환영식, 신축한 금수산영빈관 제공, 정상회담 등 8
-
일본 국가 체질이 변하려면 500년은 걸릴 것
지난 18일 도쿄에서 마쓰타니 요시아키 목사가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차세현 기자]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마쓰타니 요시아키(好明松谷·75) 목사는 자
-
[글로벌 아이] 영웅 만드는 일본, 전설도 죽이는 한국
서승욱 일본지사장 가을이 저물지만 일본의 야구 열기는 끝이 없다. 고시엔 스타들의 행선지가 결정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소프트뱅크가 2연패를 달성한 일본시리즈, 일본팀의 압도
-
'빠숑' 한마디에 '5억 상승'…미친 아파트값의 비밀
부동산 스타강사 이나금. [사진 MBC PD수첩] 지난 한 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지역이 있다. 광주 봉선동이다. 23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1년
-
[월간중앙 스포츠 화제] '팔삭둥이' 강백호는 어떻게 괴물신인이 됐나
1994년 LG 김재현의 21홈런 넘어 고졸신인 최다 홈런 떼놓은 당상…해외 진출 않고 국내에서만 뛴다면 이승엽 기록 추월할 가능성도 괴물신인 강백호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후
-
[e글중심] ‘맘충’ 표현이 불편한 이유
■ 「 중앙포토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 죽을 만큼 아프면서 아이를 낳았고, 내 생활도, 일도 꿈도, 내 인생도, 나 자신을 전부 포기하고 아이를 키웠어. 그랬더니
-
김정은 밀착경호…최정예 962, 974 부대장도 판문점에 떴다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은 모두 세 차례의 의전ㆍ경호ㆍ보도 분야의 실무회담을 했다.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측 고위대표단으로
-
[김정은 시대의 신조어(끝)] "새 것, 새 것, 또 새 것"을 강조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체제유지를 위해 사회·문화적으로도 신조어를 많이 만들었다. 김 위원장은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예술의 힘은
-
저커버그 이 한마디가 페북을 '악마'로 만들었다
“우리는 플랫폼이지 미디어 회사가 아니다. 제3자가 우리 플랫폼에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책임이 없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중앙포토] 2016년 말 페이스북의
-
조기숙 “‘사이비 미투’ 왜곡 보도에 오염”…野 “與 가해자 옹호”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정치권에 퍼진 ‘미투’ 관련 보도에 대해 “모처럼 피해자 여성의 용기 있는 폭로가 사이비 미투에 의해
-
[정용수의 삼지연 스케치]금성학원 시절 이설주 공연사진 어땠나
금성학원 전문반 3학년 시절인 2007년 이설주가 노래 '청춘'을 부르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에서 예술인, 특히 가수로 산다는 건 부러움의 대상이다. 모란봉
-
[정용수의 삼지연 스케치]현송월은 김정은 음악정치의 선봉장
8일 북측 음악을 강릉 아트센터 무대에 올리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은 ‘김정은식 음악정치’의 전도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15일 남북간 실무협의 때 북측 회담 대
-
판 흔드는 김정은 … 제재 풀기 노림수냐, 관계 개선 메시지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오른쪽)이 5일 평양에서 방남하는 예술단을 배웅하고 있다. 북한은 7일 김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 위원장 등을 대표단으로 파견한다고 통보했
-
'백두혈통' 보내는 김정은의 판 흔들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원 안)이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주석단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