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을 배신자로 기억하는 남자···진보 40년 인연 심재철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9일 자유한국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된 심재철 원내대표는 1980년
-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전광훈 "황교안, 단식이 끝 아니다"
3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역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 보수단체 회원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후연 기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쟁이 입만 열면!
-
교수에 뺨 맞고, 무기정학…사학비리 맞선 상지대생들의 10년
다큐멘터리 '졸업'에서 상지대가 정상화된 지난해 다같이 모여 졸업사진을 찍은 박주환 감독(맨 왼쪽)과 총학생회 동문들. [사진 시네마달] 1993년 공금횡령‧입시비
-
암참 회장 “미 대사관저 침입 심각하게 처벌돼야”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을 대변하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제임스 김 회장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주한 미국대사관저 기습 침입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처벌돼야 할 일”
-
[서소문사진관]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가득'…광화문 대규모 집회 현장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보수진영이 개천절인 3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
-
[전영기의 시시각각] 머릿 수 많으면 유죄도 무죄되나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왕조 시대에 왕은 죄를 짓는 존재가 아니었다. 민주공화국 시대엔 대통령도 죄를 지을 수 있고 처벌받는다. 1970년대 미국 닉슨 대통령이 수사방해 혐의
-
[창간기획] 암흑의 시대가 386을 '사교육 큰 손' 만들었다
“386세대는 학생 시절 계층 간 평등을 외치고, 못가진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기성세대가 되자 사교육 시장을 장악, 떼 돈을 벌고 교육 격차를 조장했습니다. 한국 교육을
-
[단독] 대통령 권총협박 벌금형…윤소하 소포협박은 구속, 왜
지난 3일 일베저장소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살해협박 게시물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연합뉴스] 서울강북경찰서가 대통령 이름만 바뀐 '대통령 협박범' 수사를 3년만에 다시 하고 있
-
윤소하에 죽은새 보낸 진보단체 간부, 구속적부심 요청 기각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실에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로 체포된 유모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가운데)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
윤소하 소포 협박범, 영장심사 출석…옆에선 대진연 회원들 피켓 시위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의원실에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를 받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유모씨가 31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취재일기] 유소년 야구 약물, 성적에 목맨 ‘스포츠 사교육’
김식 스포츠팀 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35)씨가 자신이 운용하는 야구 교실 회원들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씨는 지난 2일 구속
-
프로야구은퇴선수협 "금지약물 투여 사건, 책임 통감한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회장 이순철)는 전직 선수 이여상(35)이 자신이 지도한 10대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불법 투여한 혐의에 관해 사과했다. 식약처가 전직 프로야
-
[미리보는 오늘] '성접대·횡령 혐의' 승리, 구속 될까요.
━ ‘성접대·횡령 혐의’ 승리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성접대와 성매매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 [뉴스1] 성접대와 성매매 횡령 등의 혐의를
-
”박근혜 명예박사 학위 취소하라”... KAIST 일부 동문 기자회견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박사 학위를 취소하라.” KAIST 졸업생 등 10여명이 1일 오후 2시 KAIST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
[월간중앙] 민간재단에 드리운 ‘친노’ 그림자
2년째 수감 중이던 신영자 전 이사장 석방 두 달 전 나란히 이사 선임 참여정부 때도 실세들의 민간 장학재단 관여로 논란 빚어 짙은 미세먼지 속에서 롯데그룹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
-
영장 기각한 박정길 판사, 대학 때 학생·노동운동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영장실질심사를 맡았던 박정길(53·사법연수원 29기)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남 창녕
-
“박정길 판사, 한양대 총학생회 활동과 노동 운동…우리법 아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박정길(53ㆍ사법연수원 29기)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 부장판사는 26일 새벽 김
-
[이상언의 시선] 민주당 대변인이 잊은 듯한 '운동의 추억'
이상언 논설위원 1985년 5월 23일, 대학생 73명이 서울 미국 문화원을 급습해 점거했다. ‘광주학살 책임지고 미국은 사과하라.’ 도심에 반미 구호가 울려 퍼졌다. 전두환 정
-
학생수 줄어 재정난 빠진 사립대, 양진호도 노린 ‘먹잇감’
━ [SPECIAL REPORT] 대학 사고팔기 실태 서울시내 사립 A대는 2010년 이후 여러 차례 인수설에 휘말렸다. 직원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양진호 한국미래기
-
'빙상계 비위' 전명규 "연맹 제명 소식에 기자회견 결심"
'빙상계 비위 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56) 한국체대 교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을 열었다. 전명규 빙상연맹 전 부회장(한국체대 교수)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
-
[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2)] “전문가 그룹 전면에 안 나서면 문재인 정권 위험해질 것”
━ ‘합리적 보수주의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직설(直說) ■ 문 정부, 미래 비전과 국정운영 방향부터 바로 세워야 ■ 법치주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을 여론몰이 식으로 흔들
-
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
이젠 '음기인간' 시대…늦게 일어나도 성공한다
━ [더,오래] 백재권의 안목과 지혜(3) 어렸을 때부터 자연의 이치를 깨우치고자 명상과 기 수련에 매진했다. 제도권의 학위를 따기 위해 8년 공부한, 자연을 연구하는 미
-
[미리보는 오늘] 태풍 '솔릭'이 한국을 지나갑니다
━ 태풍 '솔릭' 상륙으로 전국 학교 7835곳이 휴업·휴교합니다. 한국 기상청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예상한 태풍 솔릭 경로[사진 기상청] 제19호 태풍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