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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11 위아자 나눔장터 부산행사에서 사직초교 3학년생들이 “골라잡아 500원”을 외치며 물건을 팔고 있다. [송봉근 기자]
중앙일보
2011.10.17 00:22
2024.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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