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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또 낙마, 위기의 기시다…'아오키 법칙' 이번에도 적중?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집권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지율이 위험 수위까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각 두 달 만에 3명의 고위 관료가 잇달아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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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도둑인줄 알았다” 마트서 찾은 日 치매 공존법 유료 전용
처음엔 좀도둑이라 생각했다. 잡고 보니 초기 치매를 앓는 노인이었다. 일본 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시의 대형마트 ‘이토요카도’에선 10년 전부터 물건을 사러 온 노인들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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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100억엔 출연해 재단 설립…대학생 장학금 지원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2019 서울 원아시아 컨벤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사진 왼쪽부터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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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대통령님, 이런 낙하산 내려주소서
이철호논설실장조선·해운 구조조정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싸늘하다. 왜 이익은 사유화(私有化)하고 손실은 늘 사회화(社會化)하느냐고 묻고 있다. 잘나갈 때는 재벌과 귀족노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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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상에 간 나오토 ‘긴급 투입’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6일 건강상의 문제로 사임한 후지이 히로히사(藤井裕久·77) 재무상 후임에 간 나오토(菅直人·사진) 부총리 겸 국가전략담당상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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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 부처에 의원 100명 파견, 관료주의 깬다
하토야마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17일 6당 대표 토론회에 참석해 아소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관련기사 ‘어둠 속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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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총리, 하토야마 총무상 경질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12일 ‘일본 우정(郵政)’ 사장 진퇴 문제를 놓고 자신과 한 달 넘게 대립각을 세워 온 하토야마 구니오(鳩山邦夫) 총무상을 경질했다. 후임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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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하토야마 바람 경계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새 대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가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대표의 정치자금 스캔들로 민주당이 집권 자민당에 역전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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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식물 정권' 전락
아베 총리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부패 정치인의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좌초 위기에 몰리고 있다. 3일 엔도 다케히코(遠藤武彦) 농수산상은 자신이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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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집요한 꿈 改憲, 60년 만에 길 터
일본 참의원 의원들이 14일 도쿄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헌절차에 관한 국민투표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도쿄 AFP=연합 화근은 전날 저녁 한 강연회에서의 발언이었다. “반세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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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리 퇴진" 여론 몰이
일본의 모리 요시로(森喜朗)내각이 출범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의 '제3국 발견 방식' 발언으로 모리 스스로가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핵심 각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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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당 사키가케 대표간사 하토야마 사표 제출
[도쿄= 연합]신당 결성을 추진중인 일본 신당사키가케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대표간사가 27일 사표를 제출했다.하토야마는 이날 오전 『현재의 처지로는 당 정책에 관여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