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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참사, 전세사기 악몽, 집단 따돌림…트라우마 출구가 없다 [위험수위 다다른 국민 정신건강]
━ SPECIAL REPORT - 중앙SUNDAY·한국심리학회 공동 기획 과로사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심리 상태와 관련해 얘기를 주고받고 있다. [사진 한국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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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어" 별거 아내 살해한 이유였다
■ [추천! 더중플] 유품정리사 ‘범죄가 남긴 참혹한 잔상’ 「 대체로 우리 삶의 모든 터는 숱한 죽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논어는 ‘未知生(미지생) 焉知死(언지사)’, 즉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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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그 이상도 했다" 여중생과 사귄 여교사…대전교육청 발칵
교사가 학생에게 보낸 편지. 사진 TJB 대전방송 캡처 대전의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동성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를 한 것으로 드러나 대전시교육청이 재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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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생 11명 성추행' 男교사 징역 10년…전자발찌는 기각, 왜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성추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청소년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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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제자 성폭행 후…"미안하다 사랑했다" 끔찍 사과
A양이 사건 당일 찍은 영상.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연기 학원 대표가 수강생이자 미성년자인 여고생을 성폭행한 뒤 "나 너 사랑했다"며 사과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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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폭탄 맞은 줄"...4.8 규모 지진에 전국이 놀랐다
12일 전북 부안에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안군 보안면 한 창고 벽에 금이 가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동북초 교사 "폭격 맞은 듯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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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인데 '우범소년' 낙인…예리는 6개월 갇혔다
소년법상 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우범소년' 규정에 따라 지난해 6개월간 감호시설에 위탁된 이예리(19·가명)씨가 지난 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영근 기자 이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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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X 놀이' 유행처럼 번진다"…교감 뺨 때린 학교 충격 상황
지난 3일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책가방을 메고 학교 밖으로 나가던 3학년 A군을 교감이 제지했다. 말을 건네려고 잠시 뒷짐을 진 교감의 왼뺨으로 학생의 손이 날아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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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해자, 대기업서 임시발령…"3일 동안 물 한모금 못 넘겨"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사진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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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해자, 제 조카 맞다"…무허가 국밥집 결국 철거됐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일하는 곳으로 알려진 경북 청도 한 국밥집이 결국 철거됐다. 사진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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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910년 국권 피탈~1945년 광복…일제강점기엔 어떻게 살았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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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제주 관광객까지 당했다…235회 불법촬영 수법 보니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와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여자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을 하고 촬영물을 유포까지 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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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할 것"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사진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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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운전해요" 신고…렌터카로 '무면허 질주' 10대들 검거
인천논현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무면허로 렌터카를 이용한 미성년자 일행이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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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에 물 먹여주고 산책까지…반려돌에 힐링받는 MZ들
반려돌 '돌아이(사진)'를 키우는 양수경(25)씨는 "관심을 갖고 돌봐줘야 하는 의무감이나 책임감 없이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며 "죽을 걱정 없이 평생 곁에서 내 얘기를 들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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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발언 몰래 녹음은 증거 안된다… 법원, 교사 징계 철회 판결
몰래 녹음한 교사의 발언을 형사재판이나 징계의 근거로 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교원 단체는 "교실 내 몰래 녹음은 불법임을 확인한 마땅한 판결"이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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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관장이 애들 때렸다"더니…CCTV에 찍힌 충격 반전
지난 18일 ″지인의 아들이 태권도 관장에 맞았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사진 보배드림 캡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동학대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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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대신 사복 등교' 지적에…교사 밀치고 욕설 내뱉은 고교생
연합뉴스 제주 한 고등학교에서 사복 차림으로 등교하다 이를 지적한 교사를 폭행한 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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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거기서 나와"…푸틴 찬양 영상의 섬뜩한 진실
지난 1월 중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파이크스빌 고교는 소셜미디어에 번진 음성 파일에 발칵 뒤집혔다. 이 파일에는 이 학교 교장 에릭 아이스워트가 흑인과 유대인을 비하하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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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못하면 ‘고딩엄빠’ 된다”…전문가 기겁한 최악 성교육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얼마 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이 8살 아이에게 “성관계 놀이를 하자” 말하고 성추행했단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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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학생 성추행한 구미시립무용단 40대 안무가 구속
경북 구미경찰서. 중앙포토 미성년자 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남성 안무가를 경찰이 구속 송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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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초등생 유인해 밀어 죽이려 했다…20대 여성 집유
울산지법. 연합뉴스 처음 보는 초등학생을 유인한 뒤 도랑 쪽으로 밀쳐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법원은 구속돼 재판받던 이 여성을 석방하는 대신 야간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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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집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인천시 남동구 인천경찰청사. 연합뉴스 일면식이 없는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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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 ‘무전공 입학’ 제도가 성공하려면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요즘 대학 캠퍼스의 최대 이슈는 의대 정원 조정이다. 그런데 앞으로 이에 못지않게 대학 사회를 흔들어 놓을 이슈가 있다. ‘무전공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