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 음악 분야서 빅데이터·AI 기술 도입
상명대학교가 음악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도입하는 시도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거장들이 생전에 남겼던 여러 기록 데이터들을 AI 기술로 처리하여 자동 연주 피아노를
-
10대든, 60대든, 새출발 '시동'거는 그 순간이 청춘
영화 '시동'의 최정열 감독이 17일 삼청동 카페 죠꽁드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거석이 형이 이렇게 싱크로율로 칭찬받을 줄 몰랐어요.” 영화
-
단발머리 마동석 vs 안경 쓴 마동석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동’에서 거석이형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 [사진 NEW] 연말 대목을 맞은 극장가에서 배우 마동석(49)의 신작 영화 두 편이 격
-
마동석 대 마동석 흥행 대결, '시동' '백두산' 이번주 동시 격돌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동'에서 거석이 형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 [사진 NEW] 연말 대목을 맞은 극장가에서 배우 마동석(49)의 신작
-
[중앙시평] 언론 획일화는 ‘노예의 평화’다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대통령의 오판(誤判)인가. 조국 장관 사퇴에 웬 언론 성찰, 참 생뚱맞다. 14일 조국의 사의 표명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갈등과 진통에 대해 송구’하
-
[글로벌 아이] 엘튼 존과 에이티즈 팬의 공통점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엘튼 존이 1970년 8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의 유명 나이트클럽 트루바두르에서 첫 공연을 했을 당시 스물세 살. 이날 같은 신인 미국 가수이
-
조선왕조실록·신조어도 척척 꿰는 그녀들
MBC에브리원의 퀴즈대결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활약 중인 세 사람. 왼쪽부터 안젤리나 다닐로바, 에바, 모에카.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단하다 못해 대견하기까지 하다.
-
별걸 다 줄여 말하는 한국…'대한외국인'은 혀 내둘렀다
MBC에브리원의 퀴즈대결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하고 있는 여성 고정출연자 삼인방. 왼쪽부터 안젤리나 다닐로바, 에바, 모에카.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
[취재일기] 한·일 정치인이 꼭 들어야할 연주회
서승욱 도쿄 특파원 “아베 신조 총리가 격노했다.” 일본 TV아사히의 14일 낮 뉴스에 출연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後藤謙次)가 전한 일본 총리관저의 분위기다. 한국의 일본산
-
'왕의 대게' 선보일 제22회 영덕대게축제 열린다
‘천 년의 맛,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삼은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개최된다. ‘제22회
-
[유성운의 역사정치] 21세기 ‘아편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까?
제1차 아편전쟁(1839~42)이 한창이던 1841년 1월 7일, 동인도회사가 만든 철제 증기선 네메시스호(그림 오른쪽)가 청나라 범선 15척을 궤멸시키고 있다. 청나라는 이 전
-
제2 설경구·황정민 나올까 … 다시 달리는 ‘지하철 1호선’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2000회 기념 공연. 1995~96년과 2001년 ‘철수’와 ‘문디’ 역으로 무대에 섰던 황정민(왼쪽 첫째)이 지하철 승객들을 위협하는 자해
-
제2의 설경구ㆍ황정민 가능할까…10년 만에 돌아오는 ‘지하철 1호선’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초연 모습. 왼쪽부터 설경구ㆍ나윤선ㆍ김효숙ㆍ이두일 배우. [극단 학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10년 만에 돌아온다. 199
-
중앙SUNDAY 7.14 문화 가이드
━ 책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낸 단독 신작. 지난 10년간 한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12개 강연이 실려 있다. ‘결정 장
-
[틴틴경제]IT기업들 왜 ‘인공지능 윤리 규범' 만드나요?
신문을 보는데 최근 몇 년 새 ‘인공지능(AI) 윤리’와 관련한 각종 규범을 만드는 정부ㆍ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알겠는데 인공지능 윤리는 어떤 상황
-
중앙SUNDAY 4.21 문화가이드
━ 책 그 여자의 공감 사전 나잇값·거짓말·뒷담화·사직서-. 이런 말들에 내맘대로식 정의를 내린다면 어떻게 될까. “산다는 것은 자신만의 사전을 쓰고 또 그것을 거듭 수정
-
중앙SUNDAY 4.07 문화가이드
━ 책 나무가 말하였네-옛시 2008년 동명의 책으로 나무와 사람,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저자가 이번에는 옛시와 나무를 엮었다. 이황·김정희·박지원·정약용 등 선인들의
-
‘피아니스트 출신’ 한수진, 스위스전 골대강타가 두고두고 생각난다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수진. [중앙포토] “(인터넷에) 영상이 나왔더라고요.”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공격수 한수진(30)은 지난 10일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
-
[삶의 향기] 피아노 배틀
민은기 서울대 교수·음악학 이제는 피아노도 배틀인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무대에서 연주 배틀을 하고 청중은 그 자리에서 누가 이겼는지 판정을 내린다. 독일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
[미리보는 오늘] 송중기 송혜교 결혼, 부케의 주인공은 누구?
━ 송중기 송혜교 결혼, 부케의 주인공은 누구?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최근까지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소속사는 부인
-
누가 더 피아노 잘 치나 들어보시겠소?
2009년부터 대결 방식의 공연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왼쪽)과 폴 시비스. [최정동 기자] 피아니스트 두 명이 한 작곡가의 다른 작품을 번갈아 연주한다. 그리고
-
"사전 정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배틀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왼쪽)과 폴 시비스. '피아노 배틀'이란 독특한 형식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정동 기자 피아니스트 두 명이 한 작곡가의 다
-
2017.10.22 문화 가이드
━ [책]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저자: 김지수 출판사: 이봄 가격: 1만3800원 “그리하여, 시인이 ‘서로 다하지 못하고 시간이 되려니 / 인생이 그러하거니와
-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피아니스트의 감정이 복제된다
김호정 문화부 기자인공지능이 피아노도 잘 칠까? 이 주제로 콘서트가 열린 적이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 피아니스트가 같은 곡을 치는 대결 공연이었다. ‘스피리오(Spirio)’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