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찮은 부모 앞 우승하겠다"…이 약속 지킨 '당구 캄보디아댁'
“10년 동안 꿔왔던 꿈을 드디어 이뤘습니다. 매번 혼자 대회에 다녔는데, 엄마·아빠가 보는 앞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 부모님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윤재연 사장님(블루원 대표
-
'당구 캄보디아댁' 역전승 결승행…"목숨 걸겠다" 비장한 각오 왜
편찮은 부모님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다짐했던 스롱 피아비(가운데). 그는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오른쪽은 부친 찬 스롱, 왼쪽은 석 젠털. [중앙
-
"나이 많은 사위, 고맙네" 당구 캄보디아댁 부친의 합장인사
청주 당구장에서 만난 피아비(가운데)와 그의 아버지 찬 스롱(오른쪽), 어머니 석 젠털(왼쪽). 프리랜서 김성태 “‘나이 많은 사위’와 ‘한국’이 ‘당구 캄보디아댁’을 키웠죠
-
'캄보디아댁' 피아비, 태백의 여왕…LPBA 역전 우승
LPBA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스롱 피아비. [사진 PBA]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31·블루원리조트)가 ‘태백의 여왕’이 됐다. 태백에서 열린 여자프로당구(LPBA) 대
-
'작은 땅콩' 김세연, 2년 연속 '한가위 당구여왕'
2년 연속 LPBA 추석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세연. [사진 PBA] ‘작은 땅콩’ 김세연(26∙휴온스)이 2년 연속 ‘한가위 당구여왕’에 등극했다. 김세연은 21일 경기도
-
당구 캄보디아 댁 “한국이 내게 베푼 것 고향에 전할뿐”
지난 1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후원금을 전하고 격려한 스롱 피아비. [피아비 페이스북] 한국인 남편을 둔 ‘당구 캄보디아 댁’ 스롱 피아비(30)가 금의환향한다.
-
남편 "살림은 내가, 큐 잡아라"···당구 여제 된 캄보디아댁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가운데)가 지난달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으로 출연해 개그맨 서경석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스롱 피아비]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
-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피아비, 모국 아이들에 구충제 기부
남편이 한국인인 스리쿠션선수 스롱 피아비는 지난달 캄보디아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구충제를 나눠줬다. [피아비 페이스북]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30)가 모국 아이들을
-
[더,오래] 백종훈의 옆집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스포츠(4) 올 가을엔 필드에서 멋진 골프 샷을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성현. [오타와 AP=연합뉴스] 골프가 일부 계층만의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생활 레저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성별
-
전세계 ‘스타’ 1100만장 중 450만장 국내서 팔려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한국이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이 된 건 8할이 PC방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 PC방 문화를 자리잡게 만든 8할은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의 힘이다. 1990년
-
여왕 꿈꾸는 안신애 … ‘안친해’란 별명은 옛말
톡톡 튀는 개성과 외모의 안신애. 지난 시즌 신인왕인 그가 톡톡 튀는 실력으로 국내 여자골프 여왕 자리까지 넘본다. 사진은 이달 초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티샷하는 모습. [중앙포토
-
[인터뷰]21일 내한한 세계 포켓볼 여왕 재닛 리 씨
"한국을 사랑하고 당구를 사랑하는 만큼 조국의 당구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세계 포켓볼의 여왕 재닛 리 (25.한국명 이진희)가 21일 내한했다. '
-
포켓볼 세계정상 당구여왕 '재닛 리' 내한
당구여왕 「검은 독거미」 이진희(24.재닛 리)가 한국에 온다. 재닛 리는 오는 11월21일 열리는 96세계여성포켓볼 초청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톱랭커 5명과 함께 오는 것.
-
미국 프로당구여왕 재닛 리
「쥐띠 독거미」가 병자년 새해를 맞아 『96년은 「검은 독거미」의 해가 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검은 독거미」란 미국 여자프로당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한인여성 이진희(24.미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