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유럽에 간 듯, 비행기 탄 듯···좀 더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
여행 못 가 답답한 마음 색다른 여행으로 풀어볼까요 코로나19시대,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한국의 작은 스위스
-
"고향 생각날때면 온다" 베트남·태국 대사 극찬한 서울 맛집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하노이맛집'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단골 회식 장소다.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페인트와 벽화 덕분에 하노이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 찐뚜란 주한 베트남
-
르꼬르동블루 유학, 나는 왜 프랑스 아닌 영국 갔을까?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9)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맞았다. 무엇인가 간절하게 원했던 것이 실현된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신의 간절한 소망
-
피치 올리는 불매운동, 일본식 주점에서 소주 찾는다
26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역에서 아사히 맥주를 전문적으로 파는 프랜차이즈 주점. 금요일 붐빌 시간대이지만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다. 전영선 기자 26일 오후 10시 한 집 건너
-
[라이프 트렌드] 닭갈비와 수프, 돈가스와 도자기…발상의 전환이 성공 비결
━ 일도씨패밀리 김일도 대표 시장에서 곱창집을 하던 어머니는 아들이 양복 입고 회사 다니는 삶을 살길 바랐다. 경영학을 배우라며 중국에 유학도 보냈다. 하지만 아들은 어머
-
골목마다 日적산가옥···서울에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니
나즈막한 단독주택들이 모여 있는 후암동에는 일본강점기 때 적산가옥을 비롯해 특이한 건축물이 드문드문 남아있다. 우상조 기자 나즈막한 단독주택들이 모여 있는 후암동에는 일본강점기
-
서울 남산 아래 첫 동네, 시간도 비켜간 골목길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마을이었던 후암동엔 당시의 건축물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일본인들이 서양 건축양식을 본따 만든 이들 적산가옥은 지붕이 뾰족하고 처마가 긴 것이 특징이다. [우
-
대항해시대 자부심 가득한 예술도시 ‘포르투’
이 겨울 걷기만 해도 사랑에 빠지는 도시가 있다. 푸른빛 타일 ‘아줄레주’가 화려한 도시, 드넓은 대서양이 눈부시고 도우루 강물이 반짝이는 포르투갈 북부의 진주 포르투(Porto
-
식탁 둘러앉은 12개국 손님…이스라엘판 '한끼 줍쇼' 마법
━ ‘모르는 사람과 한끼 가정식’도 판다고? 이스라엘 스타트업은 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6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나라다. 스타트업의 기본
-
동네책방 어벤져스 뭉쳤다 … 책방이 살면 지역도 산다
━ [박신홍의 人사이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소속 책방지기와 가족들이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책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록·백창화씨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서 ‘비엔나 와인’과 함께 로맨틱 피크닉
━ 빈 아웃도어 즐기기 빈 시민의 휴양지 올드 다뉴브의 강물은 바닥이 비칠 정도로 푸르다. 오스트리아 빈이 ‘예술의 도시’라고 하지만, 박물관과 공연장만 있는 건 아니다.
-
저무는 집밥 시대…국·탕·찌개도 요리 않고 사먹는다
━ 빠르게 느는 간편가정식 소비 서울 동대문구의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간편가정식(HMR)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자녀를 둔 가정의 HMR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
[인스타, 거기 어디?] 또 다른 베트남의 맛, 성수동 '하노이102'
하노이102 2층의 창가 테이블. 거의 모든 벽에 창이 있고 볕이 잘 드는 구조라 점심시간엔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넴(튀김만두)이 담겨 있는 라탄 바구니는 베트남에서
-
[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
[라이프 스타일] 이 낡은 골목이 왜 이렇게 핫할까
━ 푸드 트립 │ 망원동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이런 도심 핫플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푸드트립’, 이번엔 망원동이다. 이발소·철물점·전
-
[인사이트] 전기차 100% 시대로 다들 뜀박질 … 한참 뒤처진 한국
■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 “오늘 밤 주인공”은 전기차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
-
‘수퍼카 시대’ 가고 ‘전기차 시대’ 왔다…한국만 레이스 낙오 우려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억원짜리 럭셔리카도, 1000마력에 달하는 힘을 자랑하는 수퍼카도
-
올해 91세 英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수 비결…쌀·파스타·감자 No!
올해로 91세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 전세계 군주 중 최고령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1). 올해 재위 65년을 맞아 영국 군
-
'윤식당' 이서진이 반한 요리?
이번 주말 특별한 요리가 먹고 싶다면? 푸룬 요리는 어떨까. 자두를 말린 푸룬은 단 맛과 쫄깃한 식감 때문에 서양에선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다양
-
프랑스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 편안
점심의 메인으로 나온 음식. ‘바다 트리오(Trio de la Mer)’라는 이름이다. 연어·타이거 새우·오징어를 토마토·바질소스·당근퓨레와 함께 요리했다. 매일 바뀌기 때문에
-
[별별메뉴] 옆에서 봐야 진짜 요리가 보인다 '아쉬 파르망티에'
'레스토랑'이란 말을 들으면 어떤 메뉴가 떠오르나요? 조개로 가득한 봉골레 파스타,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두툼한 스테이크... 아마 대부분 이런 전형적인 요리들을 생각
-
선박부품 만드는 주물공장서 디자이너에게 SOS 친 까닭
BKID 송봉규 대표 디자인스튜디오 BKID의 송봉규(38) 대표가 쇠를 디자인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였다. 인도네시아 폐목재로 만든 빈티지 가구 브랜드 ‘매터앤매터’로 주목
-
[커버스토리] 현지인 맛집, 벼룩시장 찾기…내맘대로 떠나요
| 테마 여행서가 권하는 여행법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주인공이자 저자의 어머니인 한동익씨가 알바니아 여행 중 현지인과 손잡고 걷고 있다.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정통
-
[라이프 트렌드] 손맛 살짝 가미해 예쁜 그릇에 고급 레스토랑 부럽잖은 식사
편의점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값싸고 멋진 만찬을 차릴 수 있다. 주말 아침 요리하기 귀찮을 때, 갑자기 방문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만원 지폐 한두 장 들고 집 앞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