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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코로나 해결 위해 투명성 중요"…스탠포드 장학생 대상 강연 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6층 시장집무실에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장학생들과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감염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투명성, 개방된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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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앱 위치추적 상상 힘들어"…"구글엔 정보 주지 않느냐"
지영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이 13일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HDEF)과 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미국 사회과학 교사들에 한국의 방역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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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코로나 추적 논란에 강경화 "사생활, 절대권리 아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3일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의 대담프로그램 '컨플릭트 존'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도이체벨레 캡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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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코로나 시대의 프라이버시
염태정 정책부디렉터 이태원 클럽 킹 입구에 붙은 집합금지명령서는 표현은 점잖으나 내용은 위압적이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이용자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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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국판 뉴딜'의 근간 '데이터3법'..."모호한 법, 실효성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근간이 될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에 대해 기업 반응은 현재까지 "글쎄"다. 지난 1월 9일 진통 끝에 데이터3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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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기지국은 알고 있다, 이태원 다녀간 1만 명 추적
이동통신 3사가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당국에 이태원 주변 기지국 접속자 정보를 일괄 제출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클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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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아우팅' 무서워 숨는 그들…"제2 신천지 사태 우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 후 폐쇄된 서울 용산구의 한 클럽의 모습. 뉴스1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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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걱정하는 '이태원발 코로나'···"강제 커밍아웃될 수도"
한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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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출연 늘어난 예능 프로···학폭·불륜 과거에 떨고 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이원일 셰프(오른쪽)와 김유진 PD. [방송 캡처] 예능프로그램이 출연진의 과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거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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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방역이냐 개인의 자유냐···'코로나 손목밴드'가 묻는다
지난달 19일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팔에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개인 프라이버시는 어디까지 포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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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 트라우마에···대재앙 코앞인데, 일본은 아직 논쟁중
"바이러스에 죽임을 당할까, 살아남을까의 여탈권을 국가에 전면적으로 맡긴 것인가…권력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정보망으로 감시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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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 특금법 개정 그후... 코인 거래소의 운명은?
[출처: pxfuel] [목요일은 밤이 JOA] ①특금법 개정, 거래소의 운명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3월 17일 국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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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코로나 대처 주목한 외신들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인다"
9일 오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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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에어비앤비 AI가 '당신의 위험 점수'를 매기겠다면?
에어비앤비는 집주인(호스트)과 손님(게스트)를 연결해 주는 숙박공유 서비스다. 에어비앤비 뉴스룸 "에어비앤비의 불투명한 AI를 조사하라." 미국 비영리단체 전자개인정보보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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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로포폴 의혹에 "흉터치료 목적…약물남용 없었다"
배우 하정우. [일간스포츠]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배우 하정우가 “흉터 치료 목적이었으며 약물 남용은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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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의장 "익명성 코인 반대 No, CBDC는 신중해야"
[출처: Flickr] 11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익명성이 강조되는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사람들의 거래에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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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좋아요’ 많이 받으면 행복할까요
소셜미디어는 ‘가짜뉴스’ 최적 환경…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 숨기기 실험중 사진:ⓒ gettyimagesbank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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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정보 빅데이터 산업 숨통…개인정보 침해 논란은 여전
━ ‘데이터 3법’ 기대와 우려 이른바 ‘데이터 3법(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인·기업이 다양한 비식별 정보를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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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동선,강제검사…'인권'이냐 '예방'이냐 日서 논쟁 가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인권이냐’,’예방이냐’는 논란이 일본에서 대두되고 있다. 일본인 206명을 태우고 우한을 출발한 일본의 첫번째 전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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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규제돼야 한다”···‘AI 천국’ 구글 천재 CEO는 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한 선다 피차이 구글 CEO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고 있는 구글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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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규제 공백 속 성행하는 '1시간 3만원' 리얼돌 체험방
서초구에 위치한 한 리얼돌 체험방을 방문해 직원 안내에 따라 개별 방에 들어가니 인형이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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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왜, 28년 만의 CES에서 '프라이버시'를 말하나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의 '프라이버시 관리자 원탁 회의'에서 제인 호바스 애플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Parker Ortolani 트위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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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AI집사 ‘볼리’…TV 켜고 로봇에 청소도 시켜
“하이 볼리!” 6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 호텔. CES 2020(미국 소비자가전쇼)의 개막 연설을 하던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부문장(사장)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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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동행 횟수로 동거도 확인···소름끼치게 정교해진 中 AI감시
중국의 ICT 트랜드를 압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 선전 하이테크 페어(Shenzhen Hi-Tech Fair)다. 올해 21년째 이른 선전 하이테크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