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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부동 루블화 … 평화의 새벽은 아직 오지 않았다
민스크협정으로 휴전이 결정된 후 중무장한 우크라이나군이 탱크에 국기를 걸고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우크라이나 사태가 1년을 맞았다. 친서방 측과 친러시아 측의 갈등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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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75년, 수교 20년 … 우즈베크·카자흐
올해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75주년인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20주년이다. 사진은 지난 5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열린 고려인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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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대권주자' 조경태 “오바마, 푸틴도 나 따라서 벗어”
[사진=JTBC제공]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은 자칭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 조 의원은 스스로를 ‘제 2의 노무현’라 내세우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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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선전 기계’ 수르코프 2선 퇴진
‘푸틴의 선전 기계(propaganda machine)’로 불리며 러시아 정치 막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블라디슬라프 수르코프(47·사진) 대통령 행정실(비서실) 제1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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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푸틴 7명 타깃 메드베데프 궁정 쿠데타 ?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는 12일(한국시간) “이고리 세친(51)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 세친은 러시아 부총리다. 실세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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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반체제 탄압, MS가 백만원군
반정부 세력 통제에 신경 쓰는 러시아 정부가 뜻하지 않은 강력한 원군을 얻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다. 불법 복제된 MS 프로그램을 단속한다는 구실로 러시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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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중국 어떻게 나올까
아프리카는 지금 세계의 ‘신대륙’이다. 가난ㆍ부패ㆍ질병ㆍ내전은 여전하지만 더 이상 주변부만은 아니다. 세계 석유의 5분 1을 공급한다. 산유국이 몰린 서부 아프리카는 제 2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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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만 수업’ 2년 만에 어떻게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4일 밝힌 영어 공교육 실천방안의 핵심은 “2010년부터 모든 고교의 영어수업은 영어로 한다”는 것이다. 고교 영어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이 사교육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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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어떻게 보여질까 현 대통령 보니 벌써 걱정”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경영대 ‘글로벌50’ 비전 출정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당선 뒤 지난 4일 고려대 신년교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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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은 러에 재앙"
러시아와 미국이 이라크전이 끝난 뒤의 '전리품'(석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라크전은 러시아에 정치·경제적 재앙을 가져올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민간안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