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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섭 국회문공위장/당직 두루거친 언론출신(프로필)
강원도 푸대접론을 내세워 일찍부터 문공위원장에 공을 들이다 결국 문공위 분리로 목표달성한 언론출신의 3선 의원. 구 민정당시절 남이 안하려던 광주특위의 여당간사를 맡아 골머리 앓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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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사 앞서 로비설
○…금주안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진 총경 및 경정승진을 놓고 작년보다 TO가 늘어난 강원도경은 승진대상 및 경감이하의 계급별 승진인원에 관심이 집중. 총경 및 경정은 지난해 각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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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 정부질문 무엇을 남겼나|「위기」진단엔 일치 처방엔 여야 이견
18일로 끝난 이번 정기국회 대 정부질문은 37명의 의원이 나서 정치, 외교·통일, 경제, 사회·문화 등 국정전반에 걸쳐 정부정책을 추궁했으나 정부·여당과 야당사이의 엄청난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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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종(성균관대교수·사회학)지역감정 허깨비에서 깨어나자
얼마전 「지역감정」을 주제로 다루는 한 라디오방송국의 생방송 프로에 나갔던 적이 있다. 방송의 내용은 먼저 지역감정에 대한 영·호남 지역주민들의 견해를 전화를 통해 청취한 후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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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청에 뿌리둔 토속의 멋 한국적 채색화의 진면목
내고 박생광화백 (1904∼1985)의 작품에는「원색의 힘」 이 생동하고 있다. 수묵담채가 주축인 한국 화단에서 내고는 단청에 뿌리를 둔 적·청·황·녹색을 자연스럽게 구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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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세력분포 민추중심으로
신민당의 새 당직인선으로 민추와 비민추가 50대50으로나뉘었던 창당당시의 세력분포는 완전히 깨져버렸다. 대신 민추와 비민추는 2대1의 구성비를 확립했으며 동교동과 상도동계는 민추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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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늦은 만큼 공해 없어〃
○…18일 취임 5개월만에 전남광주에 물론 김상협 국무총리는『내가 광주에 온 것은 지난 80년3월 상당히 어지러웠던 때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면서『금석지감이 든다』고 술회. 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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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재단 호남푸대접 거론
○…과기처산하기관에 대한 현황보고를 들은 17일 경과위에서 이형배 의원 (민한) 은 한국과학재단의 이사진구성에 지역안배가 안 돼있고 태양열주택도 서울·대전·대구에만 짓는다고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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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개발 국회서 돕겠다
○…수재민위문차 광주에온 김영삼신민당총재는 5일하오 도청에서 허련지사로부터 수해상황을 들은뒤 『수해를 근본적으로 막기위해 81년 완공토록 되어있는 영산강개발사업을 앞당겨 7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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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반…단상, 단하의 만태
『여러분 이 안정을 계속해야겠다는 의미에서 박수를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나와 박수를 치고 싶어도 마음놓고 박수 못 치는 심정 압니다』-.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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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대공업단지
정부는 오는 70년대 중반까지에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임해공업단지를 형성시킬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통령의 차중구상으로 그러한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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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주
○…표면상으로는 아직 현수막·하나 나붙지 않은 평온한 분위기- 선거사범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초상집이나 잔칫집에서 선거 운동원들이 벌이는 「맨투맨」작전은 그래도 선거열전 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