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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기행]충청…누구찍을지 아직도 "글쎄유"…바닥기류는“바꿔보자”
국가부도의 찬바람은 대전.충남북 유권자에게도 예외없이 불고 있었다. 표정은 없었으며 말수는 많지 않았다. 10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의 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배추 매장에서 손님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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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의 위력
역대정권은 대선.총선 등 선거가 끝나면 관례처럼 논공행상으로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인사의 잣대는 「선거에 끼친 공로」였다.여당에 몰표가 쏟아진 지역의 단체장은 승진하거나 영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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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회창씨 향후 政局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전 선대위의장이 15일 낮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4.11총선 의미와 향후 정국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그는 1백37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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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잡기 4黨 캐치프레이즈 경쟁
『흑백TV(야당 2金정치)를 꼭 고장나야만 버립니까.컬러TV(신한국당)가 나오면 바꿔야지요.』(신한국당) 『경제를 살리겠습니다.』(국민회의) 『굿바이 3金,웰컴 민주당-민주당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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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왕
의왕주민 李모(48)씨는 『우리도 지역할거주의가 있다』고 말했다.『무슨 말이냐』고 되물었더니 호남사람이 DJ(金大中 국민회의총재)를 찍듯이 자신도 고장사람에게 투표하겠단다.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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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도-3金텃밭 없어 젊은이 표가 좌우
「경기도는 여당에 효자」라는 말이 있었다.역대 선거에서 대체로 여당이 야당을 누르고 승리해왔기에 나온 말이다.그러나 이번4.11 총선에선 딱 들어맞는 말은 아닐 듯 싶다.여당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