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길 휩싸인 남성 생중계…CNN "살 타는 냄새" 현장 묘사 논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분신하자 행인들이 급히 몸을 피하고 있다.
-
미 연준 인사들 연일 매파 발언…빨라야 올가을 첫 금리 인하 가능성
닐 카시카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연일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올가을쯤에야 첫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
-
매파 Fed에 시장 흔들…IMF 당국자 "亞, Fed 전망에 의존 말아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연일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을 쏟아내자 시장은 올 가을쯤
-
나발니 옥중사…'푸틴이 아낀 살인마' 맞교환 작전 엎어졌다
‘푸틴의 최대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7)가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하자, 독일에 수감 중인 ‘러시아 살인자’ 바딤 크라시코프의 석방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라시
-
[단독] "트럼프 후보 되면 첫 일성은 '통합'…MAGA 인사 제외"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폭스뉴스 타운홀 미팅에서 사회자인 로라 인그레이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AP=연
-
시어머니보다 한살 더 많다…트럼프가문 실세로 뜬 며느리들
'트럼프의 며느리들'이 트럼프가(家)의 신(新)권력자로 부상하고 있다. '시아버지' 도널드 트럼프(77) 전 미 대통령의 공화당 경선을 전면에서 도울 뿐 아니라 트럼프 2기가 탄
-
"스벅 아니었어?" 러 거리 가짜 판친다…푸틴이 키운 '짝퉁 경제'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스타벅스 대신 '
-
미 보수 논객 “푸틴 인터뷰한다”…반우크라 러 주장 호소할 듯
미국의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터커 칼슨. EPA=연합뉴스 친(親) 트럼프 성향의 극우 정치평론가이자 미국 보수 방송 폭스뉴스의 앵커였던 터커 칼슨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스위프트가 펜타곤 비밀요원? 친트럼프파 먹잇감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AP=연합뉴스 전세계적으로 독보적 인기를 누리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셀레브리티 중 한 명인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치적 음모론에 휩싸였다.
-
"AI 덕에 블루칼라 전성시대 온다...배관·용접공 등 대체 불가"
#미국에서 용접공·배관공 등을 훈련하는 재단을 운영하는 마이크 로우는 지난 5월 폭스뉴스에 "우리 재단에서 배출한 숙련공 1700명 상당수가 역대 연봉자"라고 소개했다. ‘3D
-
'트럼프 악연' 폭스 女앵커, 공화당 TV토론 시험대 올랐다 왜
미국 조지 W. 부시 백악관의 대변인을 지낸 폭스뉴스의 앵커 다나 페리노(51)가 27일(현지시간) 열리는 2024년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 TV토론을 진행한다. 사진 페리노 페
-
트럼프 빠진 공화당 경선 토론, 라마스와미 급부상
2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첫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왼쪽)를 비판하는 인도계 억만장자 비벡 라마스와미. [AFP=연합
-
美공화당 대선 경선 첫 토론…"트럼프 최고" 추켜세운 이 사람
2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첫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연단에 서 있다. 왼쪽부터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
韓여성BJ '캄보디아 고문 살해' 의혹 풀릴까…유족, 부검 동의
한국인 여성 A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캄보디아 현지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30대 중국인 부부. 사진 Rasmei Kampuchea Daily=뉴스1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
"韓 여성BJ, 목 부러지고 몸엔 멍"…中부부 '고문 살해 혐의' 기소
한국인 여성 A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캄보디아 현지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30대 중국인 부부. 사진 Rasmei Kampuchea Daily=뉴스1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
사나이 울린 빨간색에 반했다…중국인 사랑한 의외의 '韓명품'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FOX and Friends)'에 뉴스 진행자와 시민들이 방송 중 파리바게뜨의 케이크와 식빵,
-
'反트럼프' 방송국서 '親트럼프' 행보 펼쳤다, CNN CEO 결국…
크리스 릭트 CNN 최고경영자(CEO)가 해임됐다고 7일(현지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대표적 진보 성향 방송국 CNN의 크리스 릭트(61) 최고경영자(C
-
“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 미국판 깨시민,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
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Is President Biden woke)”라고 물었다.
-
트럼프가 백악관 출입정지시킨 女기자, CNN 메인뉴스앵커 됐다
케이틀린 콜린스. AP=연합뉴스 CNN 오전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전직 CNN 백악관 출입팀장이었던 케이틀린 콜린스가 CNN의 오후 9시 뉴스 앵커를 맡게 됐다. 콜린스는
-
현대차 美대표 "바이든 '실망 않을 것' 약속 했는데 IRA 나왔다"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오른쪽)이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왼쪽은 이상엽 현대디자인센
-
'대선 가짜뉴스' 1조 배상 폭스뉴스, '간판 앵커' 칼슨 잘랐다
2020년 미국 대선이 조작됐다는 이른바 '개표기 조작 사건' 음모론을 확산시켜 개표기 업체에 1조원을 물게 된 폭스뉴스가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간판 앵커 터커 칼슨(53)을
-
‘미 대선 사기’ 가짜뉴스 대가 1조원…폭스, 명예훼손 사상 최고액 합의
2020년 미국 대선을 ‘사기’라고 주장하며 투·개표기 조작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던 미국 폭스뉴스가 해당 업체에 1조원이 넘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미국 역사상 언론사
-
'가짜뉴스' 내보낸 폭스뉴스, 美대선 개표기업에 1조원 배상한다
지난 미국 대선을 ‘사기’라고 주장하며 투·개표기 조작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던 미국 폭스뉴스가 해당 업체에 1조원이 넘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미국 역사상 언론사가 명
-
'美대선 조작' 가짜뉴스 내보낸 폭스뉴스, 1조원 배상한다
투·개표기 업체 도미니언의 CEO 존 폴로스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 윌밍턴에 있는 레오나르드 윌리엄스 저스티스 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