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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명소에 지역문화 묶으면 세계적 관광자원
최근 전남 고흥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됐다. 현재 드러난 규모만도 높이 20~30m, 폭 100m 정도이니 정밀 탐사를 하면 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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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온통 붉게 화장해 눈부시네, 사철 푸른옷 입어 싱그럽네
l 동백꽃 만발한 남도의 두 섬 수우도는 동백섬이라고 부를 만큼 섬에 동백나무가 많다. 3월 중순이면 온 섬이 붉게 물든다.봄이 완연한 남도의 섬을 찾아갔다. 남녘에는 동백꽃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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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 귀어·귀촌 인기 … “SNS로 대게 팔아요”
경북 영덕으로 귀어한 김건희씨가 건조 작업장에서 청어를 말리고 있다. [사진 귀어귀촌종합센터]“딩동.” 전상휘(43)씨의 스마트폰이 울리더니 ‘영덕 대게 2㎏ 주문합니다’라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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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아내 살해한 조폭 출신 숨진 채 발견
재혼한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조직폭력배가 경북 영덕의 한 방파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쯤 경북 영덕군 방파제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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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명, 100억원 소비 … 호미곶 해맞이
포항 호미곶은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포항시는 31일부터 해맞이 축제를 연다. 사진은 올해 행사 모습. [사진 포항시] 2015년 해맞이축전을 일주일여 앞두고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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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40대 주부, 노후 월 300만원 쥐려면
Q 경북 포항의 김모(41)씨. 남편이 대기업 연구원인 가정주부로 자녀는 한 명이다. 월 수입은 600만원 정도. 이 중 절반 가까이를 저축하고 있다. 8억여원의 보유자산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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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엄마의 로망 제주 살아보기
제주. 한국에서 그 이름만으로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아니 거의 유일한 휴양지다. 1960~70년대만 해도 신혼여행으로나 한번 꿈꾸듯 스쳐 다녀오는 곳이었다면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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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참을 수 없는 '여행의 유혹'에 빠져보자
5월 달력은 빨간 글씨가 유난히 많아 보인다.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 날(5일), 석가탄신일(6일)은 공휴일이고 어버이 날(8일)과 스승의 날(15일)도 큰 행사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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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봄나들이객 맞이하다! 탁 트인 바다 품에 안긴 ‘엘마르펜션’
연일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봄나들이에 나선 여행객들은 전국 곳곳으로 발길을 뻗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모여 향하는 곳은 푸른바다가 손 내미는 동해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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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택도 공장에서 생산한다?
[박일한기자] 자영업자인 김모씨는 최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내의 일본계 단독주택 전문기업인 이에스하임에 의뢰, ‘모듈러 공법’으로 200㎡ 규모 주택을 지었다. 직접 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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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출, 바다가 보이는 펜션 ‘따따봉하우스펜션’
속초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여행코스로 인기! 모처럼만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알찬 여행하면 뭐니 뭐니 해도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여행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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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네트워크] 볼썽 사나운 '글로벌 코리아'
인청공항에 내려 시내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게 아파트다. 고속도로 주변 산기슭 논 할 것 없이 시선 닿는 곳엔 아파트가 있다. 한국 같은 고밀도사회에서는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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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홍합,팔뚝만 한 홍해삼,따개비밥,오징어내장탕,꽁치물회,해계탕 ... 딴 세상 맛!
(위)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아래 왼쪽부터)새우깡에 익숙한 ‘미식 갈매기’들.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신비섬’의 신상곤 대표. 울릉도 산닭에 전복, 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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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새로 태어난 철도시설
이상화 기자 프랑스 파리의 센강 왼쪽에 자리잡은 오르세 미술관은 폐(廢) 철도 시설을 새로운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지금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공연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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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추천스파펜션] 올 여름엔 가족과 함께하는 바다낚시 떠나볼까? - 포항 다모아 펜션
여름휴가 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그것도 동해바다, 깊고 푸른 동해바다를 앞에 두면 휴가지까지 따라온 직장 스트레스, 집안 걱정들은 한 줌의 파도 포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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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안보…스타 한 사람이 최전선 백령도 분위기 바꾸다
해병대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 올라 있는 현빈의 거수 경례 모습. 현빈은 22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뒤 백령도 6여단에 배치됐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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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경인, 오는 신묘 희망을 노래한다
2010년 12월 31일. 경인(庚寅)년의 마지막 날이다. 신묘(辛卯)년의 첫날을 예고하는 때이기도 하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 두 날이 만나는 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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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옆 언덕에서 지뢰 찾기 30분도 안 돼 “삐~삐”
본지 탐사기획팀은 약 2개월에 걸친 취재 과정에서 지뢰 5발을 직접 찾았다. 지뢰 피해자들을 만나 사전 취재하는 과정에서 “우리 마을 인근에 지뢰가 있다”는 제보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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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희망이 뜹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니 올해도 일이 많았습니다. 좋았던 일보다 안 좋았던 일이 먼저 떠오르는 건, 우리네 삶이 올해도 퍽퍽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무리 버겁고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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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류순식씨(제3,4대 국회의원)별세 外
▶류순식씨(제3,4대 국회의원)별세, 류문수(들곳마루펜션 대표)·승오(재 뉴질랜드)·승철씨(사업)부친상=4일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2258-5965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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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Memo] 전남 영광 SOC사업지 용지 外
◆전남 영광 SOC사업지 용지 영광군은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진내리에서 토지를 분양한다. 11만5500㎡규모로 매립용지(25만7312㎡) 가운데 공공용지를 제외한 277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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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生새우의 참 맛
‘머리가 붙어 있지 않은 새우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이 말뜻은 머리와 다리가 온전히 붙어 있으면서 다리와 수염에서 생명력이 느껴지는 ‘신선한 것’을 먹으라는 말이다. 자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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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절벽 위에 홀로 핀 이땅의 ‘봄 관측소’
'검멀래' 해변 저 멀리 등대가 당당하다. 등대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은 이제 몇 안 된다. 등대공원.소가 누워있는 모습 같다 해서 붙은 이름 우도(牛島). 우도와 성산포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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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월세 매물 정보, 세입자끼리 직접 나누어요!
봄 이사철을 맞이하여 주택 전월세 매물이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집주인들은 한결같이 전월세 가격을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마포구 대흥동에 사는 김수자(42세)씨는 "서민 물가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