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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박태준 ‘청진 포항제철’의 꿈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포스코의 새 회장 단일 후보로 최정우(61)씨가 확정됐다. 최 후보는 50년 전 이 회사(그때는 포항제철)를 세워 25년간 경영한 박태준 명예회장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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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부 포스코회장 돌연 사퇴
연임이 유력시되던 포스코 유상부(劉常夫) 회장이 주총을 하루 앞두고 이를 포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劉회장은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전후해 연임 포기 압력을 받을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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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유상부 회장 단독 인터뷰]
- 발행주식의 5%에 이르는 4백82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는데요. "1999년 순이익이 1조5천5백억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8만원에 육박했던 주가가 올들어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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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유상부 회장 단독 인터뷰]
- 발행주식의 5%에 이르는 4백82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는데요. "1999년 순이익이 1조5천5백억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8만원에 육박했던 주가가 올들어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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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政개편 임박- 신임총리 고건 명지대총장. 김만제 포철회장 부상
김영삼(金泳三)정부의 마지막 총리가 될 신임총리로 고건(高建)명지대총장과 김만제(金滿堤)포철회장이 부상하고 있다. 두 사람은 金대통령이 설정한 총리인선 기준인 능력의 검증절차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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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관계 등 오너출신보다 행동폭 넓어
재계총리로 불리는 전경련회장에 유창순 롯데제과고문이 추대돼 오는 9일 정기총회의 의결을 거쳐 구자경 현회장 후임으로 제19대 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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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리」 후임은 누구…|전경련, 2월 총회서 회장 선출
경제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는 전경연총회가 당초예정보다 10일쯤 앞당겨져 2월중순에 열릴 것 같다. 이번 총회에 유난히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정주영회장의 임기가 끝나 회장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