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 통과시킨 이상한 심의기준
'영화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얻었고 관객들은 볼 권리를 찾았다.' 영화 〈거짓말〉(장선우 감독)이 두 차례의 등급보류 판정 끝에 얻은 상영 허가(본보 30일자 22면 보도)가 갖는
-
오보가 되고만 성인전용관 허용기사
5년동안 난산을 거듭해 온 통합방송법이 간신히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여당 단독 처리에다 아직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남겨놓은 상태여서 여전히 변수는 남아 있지만 방송계에
-
2여, 성인영화전용관 설치 논란
정부가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성인영화전용관(등급외 전용관)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화진흥법개정안을 의결한 가운데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이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여 국회 심의
-
12.포르노전용관 입장差 뚜렷
대선 예비후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가운데 가장 분명한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포르노 전용관의 허용여부'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가 “영화의 사전심의는 무효”라
-
새로 바뀌는 영화진흥법 찬반논란
영화법이 영화진흥법으로 바뀐다.그동안 규제위주로 돼 있던 법안을 진흥을 위한 법으로 고친다는 취지다.멀티미디어산업이 21세기 전략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그 핵심인 영화에 대한 관심이
-
(27)UIP직배이후 빈익빈 우리영화
미국영화사의 한국시장 직접배급이후 영화계는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물론 한국영화는 직배이전에도 일부 예를 빼고는 관객들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아왔다. 냉대의 가장 큰이유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