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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량난에 풀린 여행통제
▲여행제한 부분해제=북한에서 통행증 얻기는 보통 주민으로선 매우 어렵다. 식량 구하기 여행을 자주 다녔던 함흥의 이옥금(李玉錦.45. 여만철씨 부인)씨의 증언-. 『94년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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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外貨는 뭐든구하는 도깨비방망이
중앙일보는 본명과 사진의 보도를 바라지 않는 귀순자 5명의 의사를 존중해 사진을 싣지않고 이름을 이철규(39).홍남균(27).김형만(21).김동만(43).조명순(34.여)씨로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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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0만년 前부터인류거주
○…평양에는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시기와 거의 비슷한 약1백만년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 최근호 北韓의 한 관련잡지는 이의 근거로 평양시 상원郡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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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 대학생 노력동원
○…북한은 21일「대학생의날」(매월 셋째주 일요일)을 맞아 평양시 대학생들을 동원, 평양시내 3만가구 주택건설장에시 노력지원사업을 벌였다고 중앙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이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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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 과학교육 한 학기 실험 3∼4번뿐|유학중 망명한 북한학생들의 KIST 좌담회
북한은 84년 김일성의 동구순방이후 과학기술에 대한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으나 아직은 생산기술수준이 뒤떨어져 있고 대학에서의 실험실습교육도 매우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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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전」과 수험거부―그것이 민족주의에의 접근인가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게 사회의 여론인줄 뻔히 알면서도 꽹과리를 쳐서 학생들을 불러 모으고 평양축전 발대식을 가지며 모의 축전을 벌이고 출정식을 펼친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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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뉴스
○…북한 대중가요의 최근의 가장 큰 특징은 민요풍의 노래가 많은 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의 한잡지 최신호에 따르면 이 민요풍의 노래는 곡조의 특성상 이른바 「로동가요」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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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엔 의정이 없었다″|일본 조일신문 구보전기자가 보고 느낀 「북한의 9월」
『지금 일반 국민에게 강요되고 있는 것은 노동과 학습뿐. 거리엔 모두 특정 목적지를 향해 한눈 팔지 않고 곧장 걸어가는 사람뿐이었으며 정처없이 이곳저곳을 산책하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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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투쟁을 선동
【서울내외】 북괴는 한국에 부산학생소요사태와 관련, 지난 20일 이른바 「조국전선」중앙위 긴급확대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21일 평양시 군중대회를 열고 부산사태의 전국적인 확대를 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