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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사들, 이성윤 면전서 "권력 불법 외면말라" 작심 성토
이성윤(58ㆍ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뒤 주재한 첫 간부 회의에서 일선 검사들이 그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수사의 힘을 빼는 직제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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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조정 본회의 상정 예고 날, 김우현 고검장 사표 던졌다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검찰보다 더 거대하고 통제 불능인 경찰을 만들어낸다면 그에 따르는 부담과 책임은 고스란히 현 정부의 몫입니다.” 지난달 김우현(52ㆍ사법연수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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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미애 측근 ‘5자회동’ 수사…여, 개혁 흠집 시도 의심
3일 오전 취임식에 참석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추 장관은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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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盧측근 안희정 잡은 윤석열…요즘 그 얘기 자주한다"
윤석열. [연합뉴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련 3대 비리(조국 일가 비위, 유재수 감찰 무마, 김기현 울산시장 하명수사 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길어지면서 윤석열(사진) 검찰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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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검찰, 황운하 수사는 靑 공격하려 가져온 것”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3일 “검찰의 황운하 청장 수사는 청와대를 공격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앙지검이 이 건으로 황운하를 손보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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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번주 예정 만찬 모두 취소…"아끼던 수사관 사망 비통"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A수사관의 조문을 마친 후 빈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번 주 예정됐던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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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시간반 조문···"신뢰하던 직원이라 속이 상한 듯"
윤석열 검찰총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 A씨(48)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일 오후 6시30분쯤 윤 총장은 검은 넥타이와 양복을 입은 채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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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특감반원 2시간 반 조문···침묵 지킨채 빈소 찾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 A씨(48)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일 오후 6시 30분쯤 윤 총장은 검은 넥타이와 양복을 입은 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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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된 피의자 조국···윤석열 '비공개 원칙' 수혜 1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에 출두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조국 가족 펀드‧웅동학원 허위소송 관련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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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협박' 유튜버 "두려움 느꼈는지 의문…괘씸죄 아니냐"
윤석열 총장 등에 대해 협박성 방송을 한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김상진(49)씨.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과 여권 정치인 등의 집에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 성향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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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까지 영장 가능할까…청와대 민정수석 업무 범위와 뇌물죄 성립여부가 관건
윤석열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이후 3차례 소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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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유시민의 알릴레오? “‘아니면 말레오’로 바꿔라”
■ 「 [알릴레오 유튜브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알릴레오'가 또 구설입니다. 유 이사장은 22일 방송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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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법무부, 검사 블랙리스트 작성…실무는 한동훈" 주장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오수 법무부 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철희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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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PC반출, 증거인멸 맞다"···유시민은 방송서 이 말 뺐다
유시민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이사장 [유튜브 캡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동양대 PC 반출에 대해 국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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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수사’ 총괄 검사, 국감 증인으로 출석
━ 서울고검 및 서울중앙지검 대상 국감이 열립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뉴스1]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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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검찰개혁 58번 입에 올린 민주당…조국 사태 본질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58회’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회의와 의원총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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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알린 이탄희, 조국 檢개혁 합류
이탄희 전 판사의 모습. [JTBC 캡쳐] 조국(54) 법무부 장관 검찰 개혁에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세상에 알린 뒤 사표를 냈던 이탄희(41) 전 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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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조국, 검사장들과의 식사 왜 불발됐나 자문을
김기정 사회1팀 기자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말이다. 검사장 재직 시절 법무부 장관과 저녁 약속이 잡히면 만사를 팽개치고서라도 달려갔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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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조국은 천안, 윤석열은 인천行 …"검찰개혁"對"장관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검찰의 칼끝이 현직 법무부 장관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날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의 '외부 일정'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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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택 압수수색 후…윤석열 "엄중함 유지하라" 주문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3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해 "엄중함을 유지하라"는 당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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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과유불급 대한민국' 출간한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제정치·세계경제 전문지 [포린 폴리시(FP)]는 최근 활약이 두드러진 공공지식인 목록인 ‘100명의 선도적 글로벌 사상가(100 Leading Global Thinker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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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보고 안받는다지만···"조국 檢개혁 첫 수혜자는 조국 가족"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 보고만 안 받을 뿐 압박 카드는 다 꺼내고 있다" 지난 9일 취임한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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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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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개시돼 당황” 피의자 신분으로 청문회 받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출근길에서 “검찰 수사가 개시돼 좀 당황스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