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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인 일자리 지켜야" 이민 유입 아예 막는다
20일 신종 코로나 브리핑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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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1주일 새 20만명 증가…총 40만명
뉴욕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0만명을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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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스크 안쓸것" 하자마자 멜라니아 "모든 사람 써야"
남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마스크를 안 쓰겠다"고 하자마자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3일 밤 "모든 사람이 마스크 착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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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실직쇼크···1주일만에 328만명 일자리 날아갔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 중인 미국에서 26일(현지시간) 실업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한 상점이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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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분의 1 자택대기령, 뉴욕주 “약국·식품점 외 폐쇄”
평소엔 번잡했던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인파가 사라졌다. 21일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42번가 거리는 텅 비어 있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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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1만명 육박' 이탈리아, 국가 봉쇄 "전국민 이동말라"
━ 美다우 7.8%↓ 2008년 이후 최대 낙폭…"글로벌 블랙 먼데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9일 밤 밀라노와 베네치아 등을 '레드존'으로 지정해 이동을 제한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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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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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백인 노동자 표만 챙긴다? "트럼프에겐 G20도 선거 유세장"
오늘(29일) 한국에 도착하는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머릿속은 온통 ‘재선’이라는 단어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28~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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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받은 北 남성 평양서 20여 매장 편의점 체인 성공”
“북한 사람들은 모두 세뇌됐을 거라는 생각이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비정부기구(NGO) ‘조선익스체인지’의 제프리 시(Geoffrey See·34) 대표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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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TV 광고 대신 인권 캠페인, 그러고도 연 25% 성장한 이 브랜드의 비결은
다가올 미래, 임기응변식 비즈니스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중요한 순간 깊이에서 차이가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에 깊이를 더하려면 장기적 관점의 철학이 필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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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시 정착하기 전에 마스터플랜 뒤집는 건 말도 안 돼”
━ [SPECIAL REPORT] 연 27조 공공건축 시장 요지경 조항만 교수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건축사협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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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대인 죽어야”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 총기난사 11명 숨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 ‘트리 오브 라이프’ 인근에서 27일 주민들이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 날 유대인을 증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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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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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완벽한 나라 미국의 가면을 벗기다
━ 영화 ‘서버비콘’ 1950년대 미국은 ‘행복하고 현대적인 가정’을 꿈꾸던 시기였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경제는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바야흐로 풍요의 시대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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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돌 해녀 … 2만개 불꽃으로 피어난 제주 오름
영국 출신의 조명 아티스트 브루스 먼로에게 영감의 원천은 자연의 풍광이다. 그가 제주시 조천읍에 완성한 설치작품 ‘오름’(2018). 광섬유, 유리, 아크릴, LED 등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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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엔 마법의 힘 있다" 제주 오름에 빛 수놓은 브루스 먼로
브루스 먼로(Bruce Munro)의 '오름'(Oreum, 2018). [사진= Mark Pickthall 촬영, 브루스 먼로 스튜디오] 제주시 조천읍 선교리.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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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에 장학재단 세운 전인지…US오픈 우승 한 랭캐스터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전인지(23.사진)가 특별한 인연으로 미국 청소년을 위한 장학재단을 세웠다. 24일 ESPN은 "전인지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US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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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천사 전인지, 美 작은 마을에 1만 달러 기부한 사연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장학재단을 세운 전인지 선수. [사진 전인지 인스타그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전인지(23)가 특별한 인연으로 미국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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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에 의한 화재 작년에만 799건
LA경찰국과 소방국 등의 통계에 따르면 홈리스셸터가 들어설 경우 범죄, 실화, 방화 등의 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6년 6월 13일 한인타운 8가 선상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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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주거지서 반경 40㎞ 밖 못 나가 … FBI 감시 속 벚꽃놀이도
1991년 9월 18일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이후 북한은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적국의 심장인 뉴욕에 다수의 외교관을 상주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임대료와 물가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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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삼엄한 감시 속 벚꽃놀이도…美심장부 북 외교관이 사는 법
━ [특파원 리포트]미국의 심장 뉴욕의 북한대표부와 주거지 르포 1991년 9월 18일 남ㆍ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이후 북한은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적국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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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노바대, '3월의 광란' NCAA 토너먼트 우승
빌라노바대 디빈센조(가운데)가 3일 NCAA 토너먼트 결승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AP=연합뉴스] ‘3월의 광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에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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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돌발 외교' 닮은꼴? 靑 "예측 어렵다"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 청와대도 김정은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김정은(左), 트럼프(右) ━ 트럼프·김정은의 '돌발형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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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왕관' 쓰고, 소총 들고 '백년가약'
왕관을 쓰고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수백 명의 사람들. 이들의 손에는 소총이 들려 있었다. 통일교 문선명 전 총재의 막내 아들 문형진(38)씨가 세운 펜실베이니아주 뉴파운드랜드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