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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진도로, 진도로 … 몰려드는 자원봉사자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자원봉사자들이 19일 진도 팽목항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장대석사회부문 기자 “나도 1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었어요. 자식을 떠나 보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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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1) 안전 사회인가, 3등 국가인가
백색 천막 안으로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갔다. 잠시 후 통곡이 터져나왔다. “내 아들 살려내! 살려내라고.” 천막에서 나온 한 중년 남성은 뒤따라오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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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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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명탄으로 밤하늘 밝힌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사고 해역에서 구조수색을 위해 발사한 조명탄 불빛이 보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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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와중에 기념촬영? 격분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일행이 20일 오후 6시쯤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 장관일행을 둘러싸고 대책도 없이 왜 왔냐며 항의했다. 또한 이번 사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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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염없이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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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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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찍은 구조활동 영상 보여줘도 “가짜 아니냐” 격앙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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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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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배 안에 남아 있는 공기층인 ‘에어포켓’에서 사람이 최대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알려진 72시간이 넘으면서 구조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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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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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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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찍은 구조활동 영상 보여줘도 “가짜 아니냐” 격앙
“나가! 카메라 당장 치워.” 자식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날카롭게 갈라졌다. “저건 힘이 나서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야, 저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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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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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 "가장 먼저 탈출했다"
16일 침몰한 세월호의 선장, 3등 항해사, 조타수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세월호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검경 합동수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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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장, 최고 무기징역 도주선박죄 첫 적용
세월호 이준석 선장(왼쪽)이 가장 먼저 탈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18일 뉴스와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16분쯤 전남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 첫 번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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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홀로 키운 딸 … 교사 돼 아빠 모신다 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구조 소식이 지연되면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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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나라는 '삼류국가'였다
‘세월호’ 침몰 사고 나흘째. 우리 사회는 지금 ‘집단 아노미’ 혹은 ‘집단 멘붕’에 빠진 것이나 다름없다. 모두 넋이 나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는 불신받고, 괴담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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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슬픔에 빠진 엄마 "내 딸이 차가운 바다속에…"
CNN이 진도 여객선 침몰로 실종한 딸을 기다리고 있는 한 엄마의 사연을 보도했다. CNN은 17일 ‘슬픔에 잠긴 엄마: 내 딸이 물속에 있다(A Mother's g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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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슬픔에 빠진 엄마 "내 딸이 차가운 바다속에…"
CNN이 진도 여객선 침몰로 실종한 딸을 기다리고 있는 한 엄마의 사연을 보도했다. CNN은 17일 ‘슬픔에 잠긴 엄마: 내 딸이 물속에 있다(A Mother's g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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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진입 "리프트 백 걸어놨다"…부력 유지에 총력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장성 백양사 청량원 무선스님과 실종자 가족들이 무사귀환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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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플로팅 도크 투입 결정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장성 백양사 청량원 무선스님과 실종자 가족들이 무사귀환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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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해상 크레인 3대 도착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물 밖의 선수 부분 뒤로 크레인선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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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망자 16명 인양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의 시신이 옮겨지고 있다. 【진도=뉴시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색대가 전날 저녁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