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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국정원 하던 '패킷감청'…한동훈 유심 압수로 재연됐다
지난달 29일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몸으로 부딪힌 모습. 오른쪽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 카드. 삽화=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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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차단 사태, 못마땅한 남친 전화 딸 안바꿔 주는 격”
4일 전북 전주시 전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불법사이트 개설 운영자 검거와 관련해 언론 설명회가 열렸다. 박호천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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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풀린 야동, 실패한 정책…무슨 교훈 남겼나
일부 포르노 사이트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섣부른 정책의 실패 사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포르노 영상물 접속을 막겠다는 정부 정책은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 이번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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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성인물 보는 게 죄냐” https 차단에 들끓는 2030
지난 16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정부의 인터넷 검열을 규탄하는 ‘https 차단 정책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남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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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반대 들끓은 불법 사이트 차단
■ 「 [중앙포토] 지난 주말 서울역 광장에서 ‘https 차단정책 반대시위’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https 차단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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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사이버 가방 뒤지는 유교 탈레반 정부
김창우 비즈에디터 “야동 좀 못 보게 한다고 이 난리냐”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해외 불법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차단기술을 도입했다. 국내 네티즌들이 HTTPS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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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 검열·감청 무관" 해명
[연합뉴스] 해외 불법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서버네임인디케이션(SNI) 필드 차단 방식을 두고 사생활 침해와 감청 등의 논란이 일자 정부가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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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규제” “피해자 보호”…해외 음란 사이트 접속 차단 논란
[사진 픽사베이] 정부가 강력한 웹사이트 차단 기술을 적용해 해외 음란 사이트 등 불법 사이트 접속 차단을 강화하자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남성 이용자 중심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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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해외 불법사이트 접속 전면 차단…감청·검열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경고화면 캡처] 앞으로 정부가 접속을 금지한 895개 불법 음란물이나 도박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이 블랙아웃 상태가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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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야동 등 성인 사이트 무더기 차단되자…“독재시대냐”
국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는 당국의 요청에 따라 11일부터 ‘서버네임인디케이션(SNI) 필드차단 방식’을 이용한 웹사이트 차단을 시작했다. 사진은 차단된 사이트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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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확정된 사람이라도 DNA 채취 거부 절차 보장돼야"
DNA 감정 자료 이미지. 오른쪽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헌법재판소. [사진 연합뉴스, 다음로드뷰] 경북 구미공단에 위치한 한 반도체 제조공장인 KEC노조(금속노조 KEC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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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국정원 패킷감청'은 국민 기본권 침해한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는 30일 패킷 감청에 대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 선고 모습. [중앙일보] 중학교 교사였던 고 김형근(57) 씨는 2007년 4월 전북지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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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패킷 감청' 위헌 여부 두고 헌재서 공방
국가정보원 등 정보기관이 인터넷 회선의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는 ‘패킷 감청’의 위헌 여부를 두고 14일 헌법재판소에서 날선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헌재는 대심판정에서 패킷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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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거지갑 박주민 의원 “정치인 된 건 더 잘 돕기 위해서”
by 박주민·김대용 대원외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고시를 패스한 대한민국 변호사.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인권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 일하다 정치에 입문한 초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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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사이버 검열' 감청영장 불응…"프라이버시 최우선하겠다"
[사진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다음카카오는 최근 논란이 된 ‘사이버 검열’에 대해 불응하겠다고 답했다. 13일 오후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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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감청 영장 집행 응하지 않겠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논란이 된 ‘사이버 검열’에 대해 단호하게 답했다. 13일 오후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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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인터넷 메신저 등 감시 장비 9배 증가
e메일과 메신저 등 인터넷용 ‘패킷(데이터의 전송단위)감청’ 설비가 지난 10년간 9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12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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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사찰보다 두려운 ‘실시간 감청’ … 가능 vs 불가 팽팽
이용자들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압수수색 영장만 있으면 주고받은 메시지가 모두 공개된다’는 데 있었다. 이에 대해 다음카카오 측은 서버 보관 기간이 3~7일에 불과해 옛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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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신저… 뚫릴 수 있는 곳은 있다
카카오톡이 불신의 중심에 놓였다. 계속되는 검열·감찰 의혹에 다음카카오는 지난 8일, 보안을 강화하는 '외양간 고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시지 서버의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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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위키리크스? … 국회 정보위 통해 대북기밀 샌다
지난 2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여야 의원들이 기자들에게 북한 무도 진지 주변을 찍은 위성사진을 보여주며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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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위터와 패킷 감청
광속도로 진화하는 첨단 정보기술시대의 이면에 ‘아이티포비어(IT-phobia)’가 있다. 인터넷이 어렵고, 스마트폰이 두렵다. 사람뿐만이 아니다. 속성상 현실을 뒤쫓아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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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몸은 어른인데 보안은 어린애 수준이죠”
“스마트폰, 몸은 어른인데 보안은 어린애 수준이죠” “몸은 어른인데, 그 몸과 마음을 지킬 능력은 어린애 수준이죠.” 임종인(54·사진)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3일 기자와 만나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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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무선 인터넷 e-메일 감청"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사생활 침해여부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인터넷 감청시스템 `카니보어''(Carnivore)의 사용을 확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e-메일를 감청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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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웹서핑 경로까지 추적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범죄용의자를 대상으로 한 e-메일 감청 프로그램인 ''카너보어(육식동물)'' 이외에 감청대상자의 웹서핑 경로를 추적, 재구성해내는 프로그램까지 보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