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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움직이는 손가락이 쓰는 겁니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다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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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27일 선거법 처리”…황교안 “꼼수엔 묘수, 비례당 창당”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오른쪽)이 26일 국회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의 대국민 호소문을 대독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심재철 원내대표, 김광림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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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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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민주당 공수처법 배신···윤석열 '뒤통수 맞았다' 격앙"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 [뉴스1] "윤석열은 지금 완전히 뒤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한 주변 인사가 전한 말이다. 윤 총장은 지난 24일 '4 1(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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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례한국당 허상
최민우 정치팀장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4일 “마음만 먹으면 이틀 만에 만든다”며 비례한국당을 공식화했다. 한국당이 지역구에서 실컷 이겨도, 연동형으론 비례의석을 제대로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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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한국당'에 민주당 '위성정당 금지법'도 검토하나
비례 위성정당을 둘러싼 여야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자유한국당이 “비례한국당 창당”을 공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 재개정” 카드를 검토하고 나섰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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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국회부의장에 "권력의 개" 욕한 민주당, 지금 똑같아졌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내년도 예산안의 근거가 되는 세법 개정안 등 예산부수법안 대부분은 아직 발이 묶여있다. 세출의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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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석패율 반대" 외치던 심상정, 이젠 찬성 돌변한 이유
“진보정당은 석패율제를 반대해왔다. 제한된 비례대표 의석수를 기준으로 할 때 석패율제는 다선 의원의 부활통로가 될 수 있다.” (2015년 3월 2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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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이제는 전력질주할 시간” 황교안 “반민주악법 날치기 예고”
문희상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을 ‘이르면 16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국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문 의장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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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패트 법안 합의 안돼도 16일 상정, 필리버스터는 불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등 국회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이 이르면 16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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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작은 이익 탐하다 대의 놓치면 남는 건 국민 불신”
임채정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임채정(78) 전 국회의장은 15일 “정당이 작은 이익을 탐하다 대의를 놓치면 남는 건 국민의 정치 불신과 혐오뿐”이라고 말했다. 임 전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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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필리버스터 철회”…한국당 의총 뒤 “예산안 합의돼야”
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원내사령탑에 선출되자마자 문희상 국회의장실로 향했다. 상견례를 겸한 담판의 자리였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오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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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필리버스터 일단 접었지만…예산안 10일 처리는 미지수
자유한국당이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면서 국회 일정이 재편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심재철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의장 주재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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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위 “대검과 대화 추진”…검찰 “수사 중이라 곤란”
“대화가 잘 되면 다음 액션은 자제할 수 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으면 우리 의지를 표출하겠다.”(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검찰 공정 수사 촉구 특위가 6일 ‘대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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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압색날···與특위 "대검 대화 추진, 안되면 의지 표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사건' 등 공정수사 촉구 간담회에서 설훈 위원장이 심규명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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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 정국' 선진화법의 뒤통수···김영선 불길한 예언 맞았다
“필리버스터의 경우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일부 저항세력, 강경파들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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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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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재판 절차 시작
━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연합뉴스] 웅동학원 관련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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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199 필리버스터’…직진이냐 우회로냐, 기로 선 민주당
“자유한국당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일단 갈 길은 간다”며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선거법·공수처법 등) 처리를 자신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의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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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국민 볼모 대가, 비상 결단으로 한국당 봉쇄시도 제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0일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를 위해 전날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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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수처 있었다면 '3대 친문농단' 드러나지 않았을 것"
자유한국당이 유재수·황운하·우리들병원 사건을 ‘3종 친문 농단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바라보는 야권 의심도 커지고 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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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입장변화 없다면”…한국당 뺀 여야 4+1 공조 움직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부의 시점(27일)이 25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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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9단도 "모르겠다"는 패스트트랙 3법 처리 경우의 수들
“어둡다.” ‘무릎탁도사’‘정치9단’등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이 지난 11일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내놓은 패스트트랙 3법(선거법·공수처법·수사권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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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황교안, 내 제안에 확답 안하면 통합팀 없다” 통첩
━ 교착 상태, 보수통합 활로 찾을까 황교안(左), 유승민(右) 보수 통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황교안(사진 왼쪽) 한국당 대표가 대통합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