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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현장등 노동특집 주부생활|「여성들이 바라는 대통령」 여성동아|김대중· 이희호씨 옥중서신 여성중앙
여성지가 달라졌다. 연예계 스캔들· 사랑수기등이 중심을 이루던 여성지들이 도도한 민주화물결에 동승, 자기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이달의 여성지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징은 정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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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블론디」의 「해리」양|솔로로 디스크내 또 화제
보컬그룹 『블론디』의 리더 싱거였던 미국여가수「디버러·해리」양이 최근 솔로로 전향, 첫 디스크 『쿠쿠』 (Koo Koo)를 발표, 미 연예계에 또 한차례 화제가 되고있다. 글래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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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문화」에 먹힌 「지성지」|미 「하퍼즈」지 폐간의 언저리
미국의 지성을 대변하는 순수 문예지는 월간 「하퍼즈」지와 월간 「어틀랜틱」지라고 많은 사람이 서슴없이 말한다. 「뉴욕」에서 창간돼 1백30년의 역사를 가진 「하퍼즈」나 1백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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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간행물의 수입규제 대폭 완화로-구독가능 신문·잡지 부쩍 늘어나
신규허가 억제와 배포 부수 제한으로 묶어 두었던 외국정기 간행물이 정치해빙에 때 맞춰 대폭 완화돼 문화정책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종래 무조건 기피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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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옷」에서 「입는 옷」으로-미「패션」사 「바자」의 사진 편집 방향
105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유명한 「패션」잡지 「바자」는 72년 1월 호에서 『앞으로는 진짜인간·진짜옷·진짜의 미를 향해 편집태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입혀질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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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과 환각제화 「프리·섹스」-히피 등 반체제 만조
70년의 지구촌에는 70년대 첫해로서의 시간적 분수령을 역사상 외 전기로 발전시키는 갖가지 일들이 구제 화했다. 지난날에서 넘어온 전쟁기운의 짙은 안개는 계속 지구촌의 둘레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