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손학규 겨냥 "동지가 어떻게 해마다 바뀌냐"
[중앙포토]안희정 충남지사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동지가 어떻게 해마다 그렇게 수시로 바뀌느냐"고 질타했다.안 지사는 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손 전 대
-
손학규 “반기문에 문 열려있어” 빅텐트론 불붙인다
새해 벽두부터 야권 빅뱅을 노리고 정계 재편 세력이 움직이고 있다.22일 개헌을 명분으로 ‘국민주권개혁회의’를 발족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일 라디오에 출연해 “반기문 전 유
-
안희정 "손학규 정계 은퇴해라"…손학규 측 "안 지사 친문 홍위병 됐나"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이 3일 설전을 벌였다. 포문은 안 지사가 열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1시쯤 “손학규 전 대표님께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정치 일선에서
-
‘사람이 그러면 못써’…늘 듣던 어머니 말씀이 바로 인문학 핵심
━ 신년 인터뷰 ①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섬진강 시인 김용택(69)을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로 지난달 28일 찾아갔다. 지난해 봄 그는 8년간의 전주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
안희정 "황교안도 공동책임자, 근신하라" 일침
안희정 충남지사가 19일 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2016년도 송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성과와 아쉬운 점, 대권행보에 대한 소신 등을 피력하고 있다.[뉴시스]안희정(51) 충남지사는 황
-
정두언·정문헌 등 원외 8명 새누리당 탈당 "당 해체가 마땅"
정두언,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23일 탈당했다.전날 남경필 경기지사, 김용태 의원에 이어 집권 여당의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정두언, 정문헌, 정태
-
[삶의 향기] 뭉치면 풀린다…집단 지성의 힘!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돼지갈비찜을 만들 때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 해보는 요리 앞에서 이런 의문이 들 때 선택지는 여럿이다. ①엄마
-
법륜스님이 "최순실 씨는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이유
지난 1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즉문즉설` 강연 중인 법륜스님. [사진 법륜스님 블로그]"최순실 씨는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최순실 씨의 공덕을 제가 한번 얘기해 볼까요?"지난 1일
-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국은 고장난 자동차"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헌을 주제로 열린 보수-진보 특별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문을 발표하고 있다. 조
-
[정덕구의 NEAR 와치] 국가공동체의 이익과 나의 이익이 충돌할 때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이제 본격적으로 다음 대통령선거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더욱이 엊그제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추진 발표로 대선 정국은 복잡한 다원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새로운
-
[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 이 묻고, 남경필이 답하다 “자주적 국가로 코리아리빌딩!”
개방적인 정신으로 공동체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도올은 남경필 지사를 꼽았다. 반드시 고생을 하고 큰 사람이라야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약자의 ‘르
-
[월간중앙 2017대선특별기획]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는가?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여
-
[단독] “대통령 4년 중임제는 5년 단임만도 못해…내각제 개헌해야 경제민주화도 가능”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기에 휘몰린 더불어민주당의 한복판에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의원 특권 내려놓기?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13대 국회 당시 야당의원이던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해찬 의원,이상수 전 의원이 '노동위 3총사'로 불리며
-
[사설] 친박, 청와대 오찬 정신 삼켜버릴 셈인가
다음달 9일 있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친박계 실세 원로인 서청원 의원의 출마설이 나돈다. 그는 8선 최다선 의원이자 당 대표를 두 번 지냈다. 서 의원이 실제로 당대표 출마를 감행
-
[단독]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대표 물러나면 내각제 개헌 추진에 전력투구할 것”
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대표에서 물러나면 즉각 내각제 개헌추진에 전력투구할 것” 란 정
-
[박보균 칼럼] ‘특권 국회’ 개헌론, 가망 없는 게임
박보균대기자헌법의 신세는 처량하다. 동네북 처지다. 개헌론이 쏟아진다. 현행 헌법은 퇴출 대상이다. 국회의원의 개헌 찬성비율은 압도적이다. 개헌은 정치상품이다. 이미지 관리에 매력
-
“20대 총선 구체제 마지막 선거, 다음 총선은 신체제로”
4·13 총선이 끝난 14일 가회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선거벽보를 철거하고 있다. [뉴시스] 국가에 대한 비전 없이 여론조사에만 일희일비하는 정치, 선거
-
[사설] 안 바뀌는 정치, 오늘은 회초리 드는 날
오늘 실시되는 4·13 총선은 대형 이슈와 여야 간 정책 대결이 실종된 맹탕 선거다. 선거 때라면 정치권은 국정 방향과 노선에 대해 뜨겁고 진지한 주장을 내놔야 한다. 유권자는 선
-
[사설] 대구·광주의 텃밭 민심 이반에 주목한다
코앞에 닥친 4·13 총선은 대혼전이다.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박빙 지역이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 각 당이 우세 지역으로 꼽았지만 여론조사에선 오차범위 내 경쟁을 벌이는 각축 지
-
“민생 해결 답은 현장에 있는데…정치인은 선거 때만 가”
택시기사는 운전을 하며 민심을 실어 나른다. 마치 택배같이. 중앙일보가 큰 이슈 발생 시 직접 기자가 택시를 운전(taxing)하며 시민의 목소리(voice)를 듣는 연중 기획물(
-
[단독] 유승민, 어머니 찾아가 “공천 탈락하면 중대 결심”
지난 14일 공천 결과가 보류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동대구역에 내려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 의원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대구=프
-
이종훈 아들 SNS로 "새누리 '그분' 패거리 일진·왕따놀이"
국회의원 개개 입법기관인데 '그분' & 패거리와 다른 생각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하나"새누리당 공천에서 15일 '컷오프'된 이종훈 의원(57·성남 분당갑·초선)의 아들 이
-
[특별기획] 유시민·전원책의 ‘지상(紙上) 썰전’ - 20대 총선과 대선을 말하다
안철수 신화? DJ, YS, 박근혜 지지층과 강도(强度) 달라… 정체성 불분명하면 총선 이후 사라질 거품일 수도JTBC의 시사예능프로그램인 에서 각 보수와 진보 논객으로 활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