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북한에서 빼낸 미국인 3명, 아직 억류 중인 6명의 한국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을 데리고 10일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지로 직접 3인을 마중
-
북·미 정상, 내달 12일 싱가포르서 만난다
북한에 억류돼 있다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통해 귀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귀환한 김상덕(왼쪽), 김학송,
-
靑 "백악관, 폼페이오 2차 방북 출발시점 때 알렸다"
청와대는 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2차 방북’ 사실에 대해 백악관으로부터 사전 통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
-
[노트북을 열며] 남북 정상회담과 ‘어벤져스’의 평행이론
김승현 정치부 차장 전혀 다른 두 사건이 비슷해 보일 때가 있다. 다른 시대에 사는 두 인물이 비슷한 운명을 겪는 현상은 ‘평행이론’이라고도 불린다. 남북 정상회담과 영화 ‘어벤
-
[송호근 칼럼] 종전(終戰)입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1950년 6월 27일, 서울 한복판에 포탄이 떨어졌다. 집이 허물어지고 담장에 깔린 사람들의 비명이 진동했다. 당시 19세, 문학소녀였던
-
[서소문사진관] "만나야 통일이다." 통일 염원 뜨거운 임진각.
"부릉, 부르릉!" 이틀 전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29일 오전, 북한과 지척인 파주 임진각엔 힘찬 엔진소리가 울려퍼졌다. 바로 앞 철조망 건너 민통선 안
-
뚫린 소 떼 길 통해 남북 경협도 재개될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98년 '소떼 방북'을 위해 소 고삐를 잡고 환송 인파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1989년 1월 3일 북한의 동양화와 도자기 등 예술
-
2000년·2007년 정상회담선 무슨 일이? 사진으로 보는 1·2차 남북정상회담
3번째 남북정상회담이자 남측에서 열리는 첫 정상회담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07년 10월 4일 노무
-
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
지미 카터도, 임수경도 건너간 ‘이름 없는 주막’ 판문점
남북 정상이 미주 앉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이 지난 20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24일엔 청와대가 자유의집에 정상회담 상황실을 개소한다. 같은날 오후와 26일 등 두
-
북, 합의 12일 만에 남북정상회담 날짜ㆍ장소 공개
북한이 오늘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10일 보도했다. 남북이 지난달 29일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의 장소와 일정을 확정한 지 12일 만이다.
-
김정은의 분주한 4월…깜짝 등장 후 잠행 '바쁜 일정' 뭘까?
2012년 4월 11일 오후 5시 25분, 북한 라디오 조선중앙방송 아나운서가 “잠시 후 중대방송이 있겠다”고 깜짝 예고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2011년 12월 17일)
-
김영철 ‘천안함 발언’ 다음 날, 노동신문 “남한의 조작극”
북한 노동신문이 3일 천안함 폭침 사건을 “남조선의 조작극”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이 전날 평양을 방문 중인 남측 기자단에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
-
탁현민 행정관, 오늘 예술단 방북 사전 점검차 방북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예술단의 북한 공연을 위한 남측 사전 점검단이 22일 오후 평양을 방문한다. 정부 당국자는 "남북한의 합의에 따라 음향시설과 무대, 조명을 담당하는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 정상회담과 거짓말 … 후유증은 국민 부담으로 남는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상회담 열풍이 거세다. 내달 말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잡혀있고, 5월 중·하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이 예정돼
-
정상회담 왜 4월일까…남북이 속도전 돌입한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으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귀환 뒤 “4월 말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문]정의용 실장 "4월 3차 남북정상회담 실시…北, 대화 중 추가 핵실험 안 할 것"
남과 북이 다음 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하고 귀환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후 8시 브
-
정의용 “4월 말 판문점서 3차 남북정상회담…北, 미국과 비핵화 대화 가능”
남과 북이 다음 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하고 귀환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후 8시 브
-
[오후 브리핑] 주민등록표 등·초본 ‘계모·계부’ 사라진다
3월 5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앞으로 주민등록표 등ㆍ초본에서 ‘계모ㆍ계부’ 표기가
-
평창패럴림픽 北대표단·선수단, 3월 7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
27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 중인 평창 패럴림픽에 북측 대표단 파견을 위한 실무회담. [사진 통일부 제공] 평창 패럴림픽 대회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이 오는 3월 7일 경의선 육
-
"또 봅시다"…북한 선수단·응원단 귀환
26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응원단이 손을 흔들며 출경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대표단이 폐막
-
북한 선수단·응원단, 오늘 낮 경의선 육로로 돌아가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위해 방한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299명이 2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한다. 북한 선수단 45명과 응원단 229명, 북한 조선올림픽위원
-
정의 내세운다고 손님 드나, 고개 떨군 사회파 영화
용산참사를 소재로 한 블랙 코미디 ‘염력’. 부당한 거대 권력에 맞선 스토리를 그렸다. [사진 각 영화사] 총제작비 130억원의 대작 ‘염력’이 관객 98만 명 선에서 막을 내리
-
관객 100만 못 넘은 '염력'...달라지는 영화 흥행 공식
영화 '염력'. 사진=NEW 총제작비 130억원의 대작 ‘염력’이 관객 98만 명 선에서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3년 전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동원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