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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장군도 밧줄 묶여 짓밟혔다···인종차별 인물 ‘동상악몽’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동상 철거 도미노’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있는 인물들의 동상이 시위대에 의해 끌어내려 지거나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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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오해 받는 이민자 고통 그려
홈 파이어 홈 파이어 카밀라 샴지 지음 양미래 옮김 북레시피 지난 2014년 테레사 메이 당시 영국 내무장관이 파키스탄계 영국인 일가족의 시민권을 전부 박탈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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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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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차별 ‘허드투’ 확산…트럼프 탄핵안은 부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 이번 탄핵안은 민주당의 여성 비(非) 백인 초선 의원 4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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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나라 돌아가라" 트럼프 쇼크···미투 이어 '헐투' 등장
━ 트럼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트윗 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너희 나라로 가' 트윗 파문이 '나도 들었다' 운동으로 확산됐다.[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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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이민자 사이에 뜨는 스시점·모텔, 지는 편의점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11) 밴쿠버 한인타운 한인상가. [사진 주호석] 최근 들어 캐나다 이민자의 주된 사업영역이라 할 수 있는 스몰비즈니스가 갈수록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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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그 후] ‘런던=유럽 금융 중심지’ 옛 영화 될 수도
문제는 이제부터다. 영국의 선택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였다. 72.2%의 높은 투표율에 51.9%의 찬성으로 결정이 됐다. 영국은 가입 43년 만에 EU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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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첫 무슬림 시장 탄생하나
사디크 칸가난한 무슬림 이민자 가정의 아들과 부유한 명문가 자제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오는 5일 런던 시장 선거에서 런던 첫 무슬림 시장의 탄생이 유력해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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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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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키스탄계가 주도했나
"영국 내 '파키, 파키' 현상이 무슬림들을 자극했다"고 11일 런던에서 발행되는 범아랍 최대 일간 알하야트가 보도했다. 지난해 발생한 7.7 런던 테러로 52명이 사망한 직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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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런던 연쇄 테러] 테러 용의자 4명은 파키스탄계
▶ 토니 블레어 총리 관저가 있는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근처에 있는 관청가 화이트홀 거리에서 수상쩍은 물건이 발견된 후 경찰이 13일 거리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런던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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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아메리칸 드림' 1위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계 이민자는 인도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는 16일 인구조사 자료를 인용, "인도인이 가계 소득, 교육 수준, 전문직 진출, 영어 구사력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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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인 불법체포 중단하라"
[로스앤젤레스 AFP·UPI=연합]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 계획에 따라 국내에 체류 중인 17개국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특별등록'을 실시하면서 중동국가 출신 수백명을 체포하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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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SF서 액션物까지 다양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켜줄 영화들이 골고루 개봉된다.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할리우드의 대작 『미션 임파서블』,환상적인 SF영화를 좋아한다면 프랑스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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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 소재.형식 다른 작품 2편 개봉
한 감독의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다양한 스타일을 구사해온 영국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55.사진)의 신작 『메리 라일리』와 85년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가 다음달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