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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장 ““2년 반 동안 된 게 뭐가 있나. 기업문제는 여야 따질 문제 아냐””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10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장진영 기자 “정부의 순수한 동기나 의지는 믿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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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장 "文정부 의지 믿지만, 2년간 이뤄진 게 뭐가 있나"
“정부의 순수한 동기나 의지는 믿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뭐가 이뤄진 건 하나도 없다. 정부가 들어서고 2년 반 동안 된 게 뭐가 있나.” 기업 경영자는 늘 정부를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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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겁낼 첨단 반도체 기술···삼성전자, 日심장부서 뽐낸다
지난 7월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정은승 사장. 고객사 등 5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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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1위 노린 삼성 1조8000억 장비, 日에 발목잡혔다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이 장기화하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하겠다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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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마저 빼앗길까봐…일본, 한국 반도체 미래 때린 것"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은 한국의 '반도체 패권'이 커지는 걸 막으려는 정밀 타격이다." 반도체 전문가이며 지일(知日)파인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일본과의 소재 수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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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제나 AMD 필요했다···12년전 진대제 '쪽집게 예언'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의 해외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반도체 회사 AMD가 대표적이다. 실제 AMD가 삼성에 인수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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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세계 1위…삼성의 목표 돕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셋째)의 안내를 받으며 EUV(극자외선)동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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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텔도 포기한 초고난도 비메모리 칩 세계 첫 양산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0일 경기도 화성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로 극자외선(EUV) 공정이 적용된 7나노미터(㎚)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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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파운드리" 전문용어 읊자···이재용 "무거운 책임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발언을 마치고 내려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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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비메모리 1위" 文, 삼성 직접 찾아가 힘실어줬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통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DS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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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삼성 국내사업장 첫방문해 “종합반도체 강국”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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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스템반도체 강국 간다 "2030년 파운드리 세계 1위"
정부가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파운드리(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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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현장 찾은 삼성의 세계 최초 양산 칩은 무엇?
지난 1월 청와대 방문 당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에게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대해 설명 중인 이재용 부회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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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메모리 1만 5000명 채용···'칩설계 천재' 찾는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한 2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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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메모리 아들은 비메모리···대잇는 삼성 반도체
이건희(左), 이재용(右) 이재용(얼굴 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2030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133조원의 공격적인 투자를 집중해 203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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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133조짜리 승부수…이건희 반도체 명성 잇는다
'2030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1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30년까지 133조원의 공격적인 투자로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분야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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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국의 집요한 ‘반도체 굴기’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Semicon China)’를 갔다. 전시회 규모에 깜짝 놀랐다.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세미콘 코리아(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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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반도체 위기론보다 더 중요한 것들
서경호 경제기획부장 “반도체 D램은 예술입니다.”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말이 귀에 꽂혔다. “구조도 아름다워요. D램 셀의 나노 구조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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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램 시장선 58% 압도, AI 등 미래반도체에선 3%뿐
한국 반도체의 실적 호조는 세계 반도체 경기가 ‘초(超)호황’을 맞은 덕분이다. 관건은 이런 ‘수퍼 사이클’이 언제까지 지속하느냐는 것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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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하락, 중국발 공급 과잉…반도체의 '불안한 호황'
한국 반도체의 실적 호조는 세계 반도체 경기가 ‘초(超)호황’을 맞은 덕분이다. 관건은 이런 ‘슈퍼 사이클’이 언제까지 지속하느냐는 것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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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올 연말 저가 공세 예고
중국의 반도체 굴기(堀起·우뚝 섬)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올해 말부터 한국의 주전공인 ‘메모리 반도체’를 양산하기로 하면서다. 반도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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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중국 ‘반도체 자급’ 가속도 … 2년 뒤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000억 달러(453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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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앵글] 메모리 반도체 시장, 2019년 중국발 공급 쇼크 오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000억 달러(453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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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독립선언…열달 새 “63조원 투자”
‘메모리 반도체 자급자족’을 위한 중국의 전해전술(錢海戰術)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은 난징에 300억 달러(약 35조원)를 들여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